📝 하늘편지 #2
허민영
8월 7일 태어나 친부모와 헤어지고
베이비 박스에서 발견된 민영이 보육시설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는데 살인자 서정현과
최다연 한테 입양된 후 많이 많이 아팠을 우리 민영이
아프고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차디찬 침대 위에서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구나 그래도 우리 민영이 편히
쉬어라고 많은 분들이 함께 …
2021-12-12
박지♡
김주혁
주혁오빠 잘계시나요? 너무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당신의 얼굴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거기선 아프지마시고
평안하시고 빛나시고 행복하시길바래요 사랑합니다
2019년5월25일 오후4:09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하늘나라우체국에 보내주신 편지로 관리자에 의해 글이 이동 되었습니다…
2019-05-25
하늘♡
김 현오
Hey Sis,
I Know That You Will Always Be Watching Over Your Lovely Daughters And Mom From Up There In Heaven..
Please, Try Not To Worrie About Us Here For, I Will Try My Bes…
2021-11-04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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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석
벌써부터 그리운 우리 아빠! 나 아빠의 귀여운 막내딸이야~ 4년동안 병원에서 고생많았지? 이제 아빠가 그런 고통은 안 겪어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지만 아빠를 만질 수 없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아빠의 웃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 아빠..뭐가 급해서 그리 일찍 떠났을까 하늘…
2025-04-09
사랑♡
황태성 프란치스코 형제
울 아빠 황 프란치스코 님.
지금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우주를 향해 날아가고 있겠네..
썪고 병든 육체는 이제 훌훌 벗어버리고 날아갈 수 있으니, 내 마음도 점점 가벼워지는 듯 해..
듣기도 힘들었고, 숙이기도 어려웠던 고개, 굳어버린 허리, 보호받지 못하고 자라며 짊어진 무거운 짐들 다 활활 태워…
2025-01-25
옐로♡
김린
그동안 고생많았고 부디 좋은데가서 맘껏 뛰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원하는거 다하길 바란다
2021-02-12
형태
이선주
친구야..너의 소식을 듣고 꽤 오랜시간 시간을 돌려 매일 너를 떠올려보았다..작고 가녀린 몸에 어울리지않게 밝았던너.. 까랑까람하던 목소리로 친구들 이름과 별명을 불러대며 쉬는시간을 바삐보내던 너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못하더라..
그렇게 밝았던 너 인데..
왜 그렇게 혼자 외로이 힘든길을 가버린건지..
가…
2022-01-01
정다♡
서귀옥
엄마,, 하늘나라 간지 벌씨로20년이 다되가네 세월참 빠르다 그자? 내 중학교 입학하고 첫 교복입은 모습보고 멋지다 하고 하늘나라간 이후로 처음 엄마한테 편지 써보네 .
하늘나라에서 다보고있어서 알겠지만 어린 아들이 벌써 해병대라는 군대도 무사히 다녀오고 사회진출해서 직장도 열심히다니고 이쁜 마누라 만나서 이쁜…
2021-04-25
최진♡
표윤남 엘리사벳
엄마~~ 많이많이 사랑해요 ????
2024-10-26
둘째♡
최원희
원희
오늘 아침일찍 보러가기 위해 집에서 출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던 갑작스런 이별
항상 제일 원희 사랑했고 같이 있을때 제일 행복했던
나를 애타게 기다릴것 같아서 폭우가 끝난후 오늘 바로갔던 파주 용미리
제일 행복했던 시절보다 또 행복한 때가 또 올지 자신이
없다
행복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건강한 삶을 …
2022-08-10
환희
😺 무지개다리
아롱이
아롱아 잘있니? 너가왜이렇게 보고싶니? 넌 지금 누나,아빠옆에있는거지?
가끔씩이라도 누나꿈속에 보여줘....... 우리아롱이보고싶어......그래줄거지??
2022 10 6 목요일.....
2022-10-06
박정♡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민트
민트야
뭐하고 있어?
우리 아가가 떠난지 1년이 다되가네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네
엄만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 우리 아가는 늘 엄마랑 함께 있다고 생각해
늘 그립고 보고싶고..
아가...엄마의 민트...
마지막을 함께 못한 미안함이 아직도 가슴 찢어지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
2022-08-29
민트♡
한브리
브리야 안녕 이렇게 또 편지를 보내게 되서 기분이 이상하네 누나 이자 엄마가 너를 먼저 보내고 잘 못지내고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여서 꿈에 자주 나와주는거니 아직도 너에게 물음을 보내네 하늘나라는 어때 브리야 누나가 잘해준게 없고 너가 아프다고 얘기한걸 안일하게 생각해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아프고 죄인이 된것만 같아 …
2025-05-21
한고♡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2024-11-25
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