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권희섭
늘 그리운당신!
당신과 함께지냈던 지난 세월들이 너무 그립고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날이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요
너무나 보고프고 생각하면 가여운당신!
늘 당신 생각하고 내가슴속에는 당신 뿐이예요
여보!
천국에서 당신 편하게 이생에서 누리지 못한것 다누리며 행복하고 건강하고 편하…
2020-11-24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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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안녕 할머니 나 할머니 증손녀 예원이야할머니 많이 보고싶어 벌써 나 까먹은거 아니지? 나 까먹으면 안돼… 살아생전 할머니가 계셨던 병원 못가서 미안해 사랑한다는 그 쉬운 한마디 못해줘서 미안해 나 어렸을때 맨날 돌봐줘서 고마워 그 은혜 아직 갚지도 못했는데 벌써 떠나면 어떡해 사랑한다는 말 못해줬는데 고맙다고 말도 …
2021-12-03
53♡
김승남
형님 이승에서 힘든생활. 모두 잊어버리시고
하늘나라에서 좋은분들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이쁜딸 하늘에서 예쁘게 잘 자라도록
인도해주시고 못난 동서 이렇게 나마 마음을
전달 합니다 지금 화장터에서 형님을 보내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언제 우리도 하늘날에 갈것이며
그때 만나서 못다한 얘기 합시다 부디 저세상…
2022-12-10
박수♡
할아버지
할아버지 큰손녀딸이에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5개월? 정도가 지났어요.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소식에 엄청 울었고 장례식장에서도 엄청 울었는데...
한동안 괜찮게지내다가 요즘에 할아버지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자기전에 항상 할아버지생각하는데.. 꿈에한번만이라도 나와달라고...
할아버지 바쁜가ㅎㅎ 할아…
2025-01-11
손녀♡
최은숙
나의 첫사랑 최은숙여사님.
지금 벽제화장터에서 엄마의 마지막 가는길을 대기하며 이 편지를 써.
형부랑 민규, 외할머니 다 여기에 있어.
엄마.
엄마 생애 가장 힘들고 아팠을 순간에,
내가 엄마한테 발길도 끊고, 외면했어서
엄마가 많이 나에게 서운했을거, 원망스러웠을거 알아... 나도 엄마가 걱정되고 보…
2022-10-08
이의♡
황태성
아빠, 나 아빠 딸 미숙이...
그동안 많이 추웠지... 몸도 마음도...
조금 있으면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온도를 합친 만큼 따뜻한 곳으로 가실 거야...
이젠 이 생에서는 볼 수 없지만, 내 마음 안에 아빠는 늘 존재할 것이고, 나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실 거라 믿어.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려고 마…
2025-01-25
옐로♡
HJ
보고 싶은 내 친구 현진아 잘 지내? 벌써 현진이가 천국에 간 지 86일이나 되었네 시간이 왜이리 빠를까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면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퍼 하지만 영원한 안녕은 없는 거잖아? 나중에 내가 천국 가게 되면 그땐 꼭 서로 제일 행복하게 웃으면서 보자 벌써부…
2024-06-08
SY
김형순
엄마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고.. 삶에 고생많았어요. 엄마는 항상 내걱정만했는데 이제 하늘나라에서 고통없고 슬픔없고 괴로움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지내세요. 난 엄마 생각나면 이제하늘을 볼께요 그럼 내마음속에서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사랑하는 우리엄마 지금까지 사랑한다고 소리처 말하지 못했지만 정말…
2022-11-26
권태♡
이현경
할아버지 잘 계시죠? 저 태민이에요 할아버지 몇일전에 운동하신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네요 근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시니 슬플 따름이에요 더 많이 찾아뵀어야했는데.. 못뵈서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첩을 보니까 할아버지랑 찍은 사진이 어렸을때 빼고 없더라고요.. 한번이라도 더 같이 여행이라도 갔어야했는데... 항상 화장실…
2022-03-10
태민
양춘삼
장인어르신 사랑합니다
우리 장인은 정말 멋있는분입니다
경제적나 육체적인 미모가 아니라
좋은생각 과 배려 입니다
언제나 처가집가면 자네왔나~~어찌나 다정다감
하셨는데~^♡^
금방이라도 방겨준 장인이신데 이제는
방기는 목소리 들은수가 없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영면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
2021-01-31
김찬♡
😺 무지개다리
예삐
예삐야 우리 아가..더는 기다림이 없는 곳에서 잘지내고 있지?나한테 모든걸 다 주고 떠난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새끼 예삐야..미치겠다.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너의 냄새가 너무 너무 맡고싶어..니가 없는게 안보이는게 정말이지 너무 짜증나..
2025-04-05
최서♡
이름모르는 노랑길고양이
안녕... 이름 모르는 노랑 길고양이야..
엊그제만 해도 너가 뛰어놀고 밝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먹을수있는 간식과 우유를 주고 그걸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ㅠ
그다음날 널 마주친곳은 도로였어ㅠㅠ
갑자기 나타난 너의모습을 보고 핸들을 …
2024-09-02
은미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2022년도 한달밖에 안남았네..... 우리 아롱이는 뭐하고있을까?
아롱아 2023년에도 아빠, 누나 잊지말고 생각하면서 지내줘..... 누나가 널 안아주고싶은데..... 안아주지못하네......미안해 아롱아......
아롱아 누나하고 아빠 계속 너생각하면서 지낼꺼야..... 누나…
2022-11-29
박정♡
뭉치
뭉치야 잘 지내니?
누나는 취직하고 사회생활 시작했어
일찍 누나가 돈 벌었으면 우리 아가 좋은거 많이 사줬을 텐데
누나 자동차도 사서 레오랑 놀러다니기도 해.
너와도 함께 많이 다녔으면 좋았을걸..
누나가 너무 어렸을 때 너를 만나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었어..
다시만나…
2022-03-31
뭉치♡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