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아기왕자
통코야
잘 지내고 있어??????
엊그제 내 꿈에 나왔잖아 ㅎㅎ
아무런 고민 없이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거기서 나를 지켜본 모습으론 나 어떤거 같어?
통코가 알던 사람이랑 또 다른 느낌을 받을까?
그래서 나한테 애정이 식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 있단다..
나랑 나중에 안만나려고 하면 어쩌지?
…
2024-09-09
꼰조
윤덕홍
사랑하는 아버지 잘 쉬고계세요?
벌써 보고싶네요
아프다고 힘들다고 힌트를 그렇게 줬는데 못 알아보고
그렇게 쓸쓸히 가시게 해서 정말 죄송해요
아버지 용서하세요
말씀대로 동생이랑 엄마 잘 보살피겠습니다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모두 잊고 편히 쉬세요
담배 한대 술 한잔 올리러 자주 찾아뵐께요
사랑하는 아버지…
2021-07-11
윤성♡
이문순
이문순 할아버지께.
예쁜 남자 이름 100순위 안에는 찬.호. 원.혁 등의 글자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윤 도준 하준
시우 은우
이준
지호 예준 유준
건우 수호 도현
주원 연우 민준
이안 선우 준우 우진
서진 시윤
지후 윤우 로운 우주
현우 지안 도하
서우
준서
이든 지훈 이현 지한
…
2023-04-05
이금♡
장예원
사랑하는 아빠..
아빠가 돌아가시고 두 번의 계절이 바뀌었네..
아직도 복숭아 과수원 밭 아래에 아빠가 서 있을 것 같고 거실 창문에 서서 "왔어?"라고 말해 줄 것만 같은데..
집에 가고 싶다는 아빠의 소원 끝내 들어 주지 못해서 너무 너무 죄스럽고 코로나로 아빠의 임종도 보지 못하고 혼자 외롭게 먼 길 떠…
2021-04-17
늘푸♡
내사랑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
2024-09-26
보고♡
이수갑
할아버지 나의 할아버지.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이 남았고 쌓고싶은 추억도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 이렇게나마 전해드리려고합니다. 누구보다도 씩씩하셨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이제는 남은 사진들로 밖에 뵐 수가 없네요. 아직까지도 할아버지는 이 세상 어딘가에 계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제는 즐…
2021-01-13
권용♡
해삐뤂
안녕?.. 해삐야 지금쯤 이편지를 읽게되겠지,
너와 함께했던추억이 너무그리워, 너가 떠난뒤로 나는 아무감정을 느끼지못하는 빈껍대기같아..
맨날 나랑같이 그림그리고 놀던해삐,, 결국 많이 살지도 못하고 암으로 떠나버렸네.. 아프게 가진않았길 바래.. 돌아갈수만있다면 너와좀더 있고싶어
너는 나를 지켜보고있겠지만 …
2024-12-21
박신♡
김규빈
2020년 1원 4일 1시 18분 미숙아로 태어나 2020년 1월 14일 2시 58분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2020-01-16
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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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옥
엄마그동안내엄마라서너무고마웠어
고생만하고간우리엄마..
엄마거기가서는예쁜옷입고
이쁘게화장도하고여행도많이다니고
아프지말고매일웃으면서지낼거지?
거기가선제발아프지말고외롭지않게
지내
엄마난몰랐어
어릴적에내가엄마를그렇게힘들게한줄
나혼자큰줄알고착각햇어
엄마가지극정성으로키워주고얼마나나를사랑햇는지..
이야기듣고…
2021-07-04
엄마♡
양춘삼
장인어르신 사랑합니다
우리 장인은 정말 멋있는분입니다
경제적나 육체적인 미모가 아니라
좋은생각 과 배려 입니다
언제나 처가집가면 자네왔나~~어찌나 다정다감
하셨는데~^♡^
금방이라도 방겨준 장인이신데 이제는
방기는 목소리 들은수가 없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히 영면 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
2021-01-31
김찬♡
😺 무지개다리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잘지내니? 정희누나야.... 요즘 어떻게 지내고있니? 밥잘먹고 아픈데없지?
누나는 늘 너생각해.... 안할려고했는데.... 너가자꾸생각나고 보고싶다.....
너가 지금도 누나랑 아빠곁에 있었으면 웃으면서 지낼텐데..... 누나는 마음속에서 널 못지우겠어....
아롱아 누나가 널얼마나…
2022-03-10
박정♡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2022년도 한달밖에 안남았네..... 우리 아롱이는 뭐하고있을까?
아롱아 2023년에도 아빠, 누나 잊지말고 생각하면서 지내줘..... 누나가 널 안아주고싶은데..... 안아주지못하네......미안해 아롱아......
아롱아 누나하고 아빠 계속 너생각하면서 지낼꺼야..... 누나…
2022-11-29
박정♡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
김설탕
보고싶다 우리 설탕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에나 있는 것만 같아
눈감아도 떠도 너만 생각나고
사무치는 후회에 가슴이 아린데
아직 이 아픔을 어쩔줄 모르겠어
아가 설탕아 언니가 그리고 우리가
네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 그 자체였던 우리 사랑둥이
가장 힘들때 와줬던 너에게
받은 것 반에 반…
2022-05-30
김선♡
예삐
예삐야 우리 아가..더는 기다림이 없는 곳에서 잘지내고 있지?나한테 모든걸 다 주고 떠난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새끼 예삐야..미치겠다.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너의 냄새가 너무 너무 맡고싶어..니가 없는게 안보이는게 정말이지 너무 짜증나..
2025-04-05
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