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사랑해
안녕
벌써 편지 적은지 한 달 조금 안됐네
짧은 편지 말고 긴 편지 ㅎㅎㅎㅎㅎㅎ
요 근래 너무 약속도 많코 바빠서 생각을 조금 덜 하게 되었다가
다시 또 매번 보고싶고 그래
다른 사람들 만나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
누굴 만나도 맘에 들지 않고
어제는 더더욱 보고싶었어
나진쨔 돈 벌기 힘드네…
2024-11-19
보고♡
권희섭
늘 그리운당신!
당신과 함께지냈던 지난 세월들이 너무 그립고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날이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요
너무나 보고프고 생각하면 가여운당신!
늘 당신 생각하고 내가슴속에는 당신 뿐이예요
여보!
천국에서 당신 편하게 이생에서 누리지 못한것 다누리며 행복하고 건강하고 편하…
2020-11-24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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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할머니의 갑작스런 이별은 저에게 너무 큰 슬픔이네요.
자주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렇게 지냈는데
마지막통화 2월28일 이 마지막 통화 이고 낼모레 만나자보자
하셨는데 아프신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그때 마지막으로 통화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못했던게 지금 한이네요.코찌질이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 이끌려…
2025-03-12
고혜♡
우리아빠
사랑하는 우리아빠♥️
어쩌다보니 알게된 하늘편지가 있더라
이편지가 아빠한테 닿길 바라며
아빠한테 편지를써
사랑하는 우리아빠
내가 마니 화내고 구박해서 미안해용
아빠가 아니라 오히려 날 향한 화였어
더 잘나고ㅠ더 멋찐 딸이고 싶었는데
아빠한테 못해준게 많은 딸이여서
해주고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맘같지…
2023-02-26
딸
김금호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히쉬세요
우리 걱정 말고요
또 엄마랑 만난다면
아웅다웅 마시고 싸우지도말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가실때 저희 생각해서
힘들지않게 또 아무문제없게
생각해주신거 넘 감사드려요
지금 이글을 적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고있어요
다만 그렇게 우울하지는 않네여
이렇게 우울하지않게 보낼수있게 해…
2024-10-22
김홍♡
남다은
다은아. 울딸 엄마가 다은이 보고싶어서 하늘나라에 편지를 보내 다은이 잘지내고 있겠구나,생각들어~엄마는 딸 사랑해서 딸이 잘지내면 그걸로도 엄마로서는 마음비울게~(요즘은 다은이가 엄마꿈에 안나와서 좀 서운해 사실 ㅠㅠ
2025-01-19
정순♡
김린
그동안 고생많았고 부디 좋은데가서 맘껏 뛰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원하는거 다하길 바란다
2021-02-12
형태
이은정
은정아
너없는 이 하늘아래가. 이렇게 허전하고 슬프다
너가 이렇게 그리운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언니가 너무 미안해
언니가 애들과. 열심히 살아갈테니. 하늘에서 기도해줘
나중에. 만나면. 언니가. 꼭 안아줄께
너무 그립다……….
2021-08-26
이은♡
송가영
아빠 엄마가 사랑하는 이쁜 딸 가영이에게
가영아 아빠 엄마야 너를 화장후 보내고 온지 2틀이 지났네
아빠 엄마는 아직도 지금도 우리가영이가 아빠 엄마 곁을떠났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심장이 너무 아프고 슬퍼ㅜㅜ 아직도 우리가영이가 아빠 엄마하며 뛰어와 안길것만 같아 애교 많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우리가영이 였는데 차마…
2022-05-26
th♡
애기에게
애기
요즘은 어떤 생활을 하면서 보내고 있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다 되어가네..
참 시간이란게 무서운게
점점 옅어져 가는게 너무 아쉽고도 슬프고 무섭고 그래
나는 죽을 때 까지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싶은데
그게 점점 더 아니게 될 까바 그러면 어떡해야 하는 걸까
…
2024-08-30
애뿐♡
😺 무지개다리
아롱이
아롱아 잘있니? 너가왜이렇게 보고싶니? 넌 지금 누나,아빠옆에있는거지?
가끔씩이라도 누나꿈속에 보여줘....... 우리아롱이보고싶어......그래줄거지??
2022 10 6 목요일.....
2022-10-06
박정♡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정희누나야 날씨더운데 그곳에서 어떻게 잘지내고있는지 걱정이네.....
우리 아롱이 여름이면 많이 더워했었는데.... 아빠는 잘지내고있어 늘 널그리워하지.......
아롱아 누나는 너가 옆에있다고 생각해..... 있는거야 그렇지...... 아롱아 내년에도 아빠랑 누나 너가 곁에서 …
2022-07-06
박정♡
민트
민트야
뭐하고 있어?
우리 아가가 떠난지 1년이 다되가네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네
엄만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 우리 아가는 늘 엄마랑 함께 있다고 생각해
늘 그립고 보고싶고..
아가...엄마의 민트...
마지막을 함께 못한 미안함이 아직도 가슴 찢어지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
2022-08-29
민트♡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
2024-11-25
달콩♡
한브리
브리야 안녕 이렇게 또 편지를 보내게 되서 기분이 이상하네 누나 이자 엄마가 너를 먼저 보내고 잘 못지내고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여서 꿈에 자주 나와주는거니 아직도 너에게 물음을 보내네 하늘나라는 어때 브리야 누나가 잘해준게 없고 너가 아프다고 얘기한걸 안일하게 생각해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아프고 죄인이 된것만 같아 …
2025-05-21
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