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잘지내는가요? 아빠가 돌아간지 벌써 3년이지났다 ㅎㅎ 아빠! 고모한테들었어 아짜 환생했다며? ㅋㅋ그래도 다행이다 아빠의 새로운삶을 펼칠수있어서 그동안 수고했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기도할게 하늘에서 아빠도 우리보고있었겠지? 보고있었으면 내가 속썩여놓아서 죄송해요. 나도 이런저런일로 어떡해해야할지 모르겠어서
2025년 07월 31일 아빠♡
관정스님
관정스님, 아미타불 영접하고 극락에 나시어 고통을 여의셨나요? 밤하늘의 보름달이 창가를 비추다 뉘엿 뉘엿 자취를 감추는 밤입니다. 스님, 노스님 늙고 병든 육신 떠나시어 더 이상 아프지 않으시라 믿어봅니다. 아미타 영접하오시고 생사를 여의는 부처 이루소서. 스님 이 지상에서의 짧은 인연이었지만 큰스님의 큰사랑 가득
2025년 07월 10일 우체♡
보고싶다
너무 오랜만에 편지를 썻지????? 나도 이렇게나 시간이 흐른지 몰랐어 간단한 편지는 그래도 적었는데 여기 이렇게 장문으로 보내는게 벌써 삼개월이나 지나버렸을지야!! 한달에 한번은 보냈어야 했는데 미안해 많이 기다렸겠다 ㅠㅠㅠㅠㅠ 참 희한한게 시간이 모든 걸 해결 해 준다는 말을 엄청 많이 어릴 때 부터 봤는데 그
2025년 06월 12일 예쁜♡
권태영
할아버지 나 할아버지 막내 손녀 효진이야 엄청엄청 오랜만이지 나 어린이집 갈때 올때 맨날 할아버지 손잡고 갔는데 밤마다 자다가 할머니 교회가면 할아버지 불러서 같이 요구르트 먹으면서 티비보면서 할머니 올때까지 기다리고 할아버지가 맨날 양말 신겨달라 할때 가끔 화내고 안해줬을때도 있었는데 그때 많이 도와줄걸 맨날 어린
2025년 05월 19일 권효♡
최한경
아빠 딸래 미 한데 아빠 아 픈 거 왜 이야기 를 안 했어 솔직히 나는 아빠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 ㅠㅠ 오늘 어버이 날인데 그립고 보고 싶네요 나 보면 꽃 돼지라고 했는데 ㅎㅎㅎ 잘지내고있지? 아픈데는 괜찮아? 낳아주고 키워주시고 감사합니당
2025년 05월 08일 지선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登錄順) 5통
+
.
많이 보고 싶다. 너무. 너무 보고 싶어. 나 보러 온다며. 나도 너 보러 가기로 했잖아. 찾아가면 제발 거기 있어주라.
2025년 04월 08일 나야
장영기
큰아버지 부디 좋은곳 가세요 큰아버지가 주신 사랑만큼 돌려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다음 생에도 제 큰아버지로 와주세요 사랑합니다. 벌써 보고싶고 잔소리가 듣고싶은 날이네요.
2025년 03월 11일 장수♡
차복수
할머니,저 할머니 손자 희준이에요 생전에 자주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할머니랑은 추억이 너무 많아 아직도 생각나는거 같습니다.추억을 하나하나 설명드릴수는 없지만 5살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남아있습니다 전화 한통,집도 가까워서 충분히 뵐수 있는거리였는데 한심하게도 귀찮음이 우선이었던거 같습니다 sns는 잘도 하
2025년 02월 17일 윤희♡
토롱이
토롱아 아빠야 오늘 우리 토롱이가 천사들하고 소풍을 가는 날이구나 엄마 뱃속에서 37주동안 건강하게 지냈는데 천사들이 토롱이가 너뮤 이뻐서 데려갔나봐 아직 토롱이한테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았는데 ... 37주 동안 아빠와 엄마의 행복과 별이 되어줘서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하늘나랑에서 할아버지도 만나고 증조할아
애니야 너가 아직도 식탁밑에서 잠을 자고 있을거 같고 4시만 되면 밥을 줘야 할거 같아 아직도 너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 마지막에 병원을 가보지 못해 며칠이라도 더 살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니옷도 주문을 못해준게 너무 속상해 애니야 거기서는 산책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 미안해
2022년 03월 09일 민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 달콩아
2024년 11월 25일 달콩♡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 달콩아
2024년 11월 25일 달콩♡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움의 눈
2022년 08월 29일 이모
하늘편지(無順) 5통
+
박종열
아버지 죄송해요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죄송하고 죄송해요 계속 죄송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2020년 04월 08일 박정♡
김수호
내아가..내아가 우리단단이 수호 김수호.. 엄마가 너무보고싶다 둥가둥가 해주고 싶었는데 해보고 달보고 바다보고 별보고 이세상 멋진곳 다보여주고 싶었는데 엄마만 살아서 미안해 너무 사랑해 단단아 우리 너무 소중한 둘째아들 사랑해 엄마가 아빠가 수현이 형아가 너무 만나고 싶었는데.. 우리모두 수호를 사랑해
2023년 07월 21일 양영♡
박경호
삼촌 ! 거기는 어때!? 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와서 열심히 살고있어!!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가서 좀 서운하지만 삼촌이 아프지않고 좋은곳 갈라고 그런거니까 내가 이해할게요 ㅎㅎ 거기선 진짜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고 좋은곳 다 돌아다녔으면 좋겠어 내걱정은 하지말고 !! 그리고 삼촌 로또 오천원 되서 내가 바꿨는데 안
2022년 03월 07일 정고♡
추신글 더보기...
왕자
이 편지를 우리 애가 볼 수 있나 모르겠네 내 옆을 맴도는지 아니면 가족들 옆을 맴도는지 혹은 그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였는지 다 알고싶구려.. 살아있음 그 넘어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하는지 알고 싶으나, 혹여나 그 곳에서도 힘듬이 있다면 없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더 이상의 고통
2024년 06월 28일 떠바♡
지영언니
언니 안녕~ 나야 윤희 ㅎㅎ 언니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9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네.. 난 잘 지내고 있어. 천국은 어때? 좋은 사람들 많아? 친구는 좀 사겼어? 궁금하다. 물어보고 싶은 게 참 많네. 어제는 언니의 언니와 연락이 닿아서 언니 얘기를 나누었어. 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더라. 다행이다 그치? 언
2021년 08월 16일 윤
소원편지(登錄順) 5통
+
염라대왕
염라대왕님..... 이편지를 정말 염라대왕님께서 읽으실지모르겠지만 염라대왕님께 간곡히 부탁드릴말씀이있어서 글을씁니다...... 염라대왕님께서 제가 현재 한양대학교 병원에 천식 심혈관질환인해서 다니고있는거 알고계시겠지요...... 저는 2019년 4월달에 첨음 심장내과 박진규 의사한테 진료를본적있고 2019년 8월 2
2022년 09월 30일 박정♡
이용운 홍국희
할아버지들 저예요. 연서 할아버지들은 알거에요. 제가 이걸 왜 쓰는 지 저는 할아버지들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어요. 물론 외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으니 당연하고 친할아버지는 제가 8살때쯤에 돌아가셔서 기억이 별루 없네요. 어른분들께는 할아버지에게 혼난 기억만 말하지만 저 사실 할아버지가 제게 귤 껍질
2024년 02월 23일 이연♡
운영자의 편지
+
다하여라
부모님 살아생전에. 한말씀 한말씀 귀기울여 듣고 부족한것 없도록 마음을 다하라. 부모없는 자식 어디 있으랴? 철없는 자식 열달을 배 아파서 귀하게 낳았고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는구나. 비록 모습은 조금씩 다르나 자식향한 부모마음은 드넓은 우주와 견주어도 한량없구나. 생전의 말씀은 진리요. 희망이로구나. 가슴깊이
2025년 02월 26일 우체♡
말벗/글벗 서비스
☎️
하늘나라우체국에서 제공하는 말벗/글벗 서비스입니다. 말 못할 고민이나 고인과의 이별로 힘이 드신가요? 전화상담이나 말로하기 힘든 상담,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이용해보세요. 채팅상담은 상단배너를 클릭하시거나 상단의 전화아이콘을 눌러 직접 통화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