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이윤지
이윤지 보고싶다
사랑해 진짜
영서 종일 조온나 운다 ㅋㅋ
애들 잘살게 도와줘
우리도 니 외롭지않게 있으라고
늘 기도할ㄱㅔ
사랑한다 윤지야
2021-08-13
박진♡
박애자
할머니,하늘에 보낼수있는 편지방법을 찾다가
이제야 찾게됬네요 너무늦어서 미안해요
전 할머니없는 세상에서 못살줄알았는데
어떻게든 살게되더라구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믿거나말거나지만 할머니가 제 수호를 해주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힘들어서 할머니가 너무보고싶어서
무당선생님께 여쭤봤는데 할…
2020-09-24
김도♡
이윤지
잘 도착했나 천국 갔나
니 혼자 일찍갔다고 너무 슬퍼하지마라
니가 거기서 마저 외롭지않게
나도 승진이도 우리 애들 전부 다
사는 그 날까지 널 기억하기로 했으니까
너 웃는 모습 너의 향기 너의 목소리
모든 추억으로 남기지않고 늘 가슴한켠 기억하며
니 몫까지 살다 갈게
긴말은 안해
어머…
2021-08-13
영서
지영언니
언니 안녕~ 나야 윤희 ㅎㅎ
언니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9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네.. 난 잘 지내고 있어. 천국은 어때? 좋은 사람들 많아? 친구는 좀 사겼어? 궁금하다. 물어보고 싶은 게 참 많네.
어제는 언니의 언니와 연락이 닿아서 언니 얘기를 나누었어. 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더라. 다행이다 그치…
2021-08-16
윤
해삐뤂
해삐뤂 에게 - 탕후루 좋아하는루피
안녕~? 오래만이야 나 탕후루 좋아하는 루피야! 아직도 너와 함께 대화하고 놀던 시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구나 벌써 이일이 일어난지도 3개월이 됐네 너가 지금 살고 있는 그곳과 지금의 넌 반짝이는 모습을 하고있겠지? 아프지도 않아 마음껏 뛰어놀겠지? 그곳은 하늘은 항상 맑고 누구든…
2024-12-21
탕뤂
아기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
2024-12-30
동골
이종녀
증조할머니 작게나마 여기다가 편지 써볼게요 할머니를 많이 봬러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돌아가셨다고 하니 처음에는 이게 진짠가 안믿겼어요 그치만 장례식장에 가고 난 후 입관을 들어갔을 때 할머니께서 아름답게 누워계시는 모습에 실감이 났어요 할머니는 살아계실때도 엄청 고우셨는데 마지막까지도 엄청 고우신 것 같아요 많이 아…
2024-10-04
원하♡
곽광호 외할배
돈벌고 농사짓고 바빠서
종교때문에 아무것도 다니지 않겠다 유교사상 성리학입니다
먹고 살기 있어요
연세가 들었다고 안좋지요
술 많이 드셨다 이쑤시개 사용한 뒤에요
병원에서 행동불능
서당에 훈장님 잘들어서 공부합시다
외할배 편히쉬세요
물을뜨고 기도한다
2022-05-09
보라♡
할머니 보고싶다 ㅜ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있지 ?
요즘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할머니...
더 잘할걸 한번이라도 더보러갈걸... 괴니 바쁘다는핑계로 만나지도못햇네
요즘은 진짜 나도 할머니따라가고싶다는 생각 너무 자주든다
거기서는 안아프게 잘있는거 맞지 ?
100년동안 고생 너무 많았어 고맙고 사랑해
가끔 꿈에 나…
2025-01-18
하나♡
아빠
울아빠~
하늘나라에 잘 계시죠? 아빠가 가신지 벌써.. 40년이 다되어가네요..그동안 많은 일들도있었고 힘들때마다 아빠 이름 부르곤했는데..
정말 오래된 얘기지만 아빠가 꿈에 좋은모습으로 나타나주셔서 남아있는 우리가족 마음의 평온을 가질수 있게되었어요..
아빠...부탁이 있어서..왔어요.
저의 첫반려견이…
2022-06-03
보리♡
추신글
더보기...
더보기...
😺 무지개다리
애니
애니야
너가 아직도 식탁밑에서 잠을 자고 있을거 같고 4시만 되면 밥을 줘야 할거 같아
아직도 너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
마지막에 병원을 가보지 못해 며칠이라도 더 살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니옷도 주문을 못해준게 너무 속상해
애니야
거기서는 산책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
2022-03-09
민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아롱이
하늘에있는 아롱이에게
아롱아 잘지내고있니? 너가떠난지어느덧 1년이되었어.... 누나는 널보내고 늘 울면서 널 그리워해.....
다른강아지들보면 아롱이너가 더 많이 생각나.... 몇년을 더 살수있었는데.... 아롱아 누나랑 아빠 안보고싶니?
왜 꿈속에 안와...... 웃으면서 잘 지내야하는데....자꾸 아롱이너…
2022-02-25
박정♡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2022년도 한달밖에 안남았네..... 우리 아롱이는 뭐하고있을까?
아롱아 2023년에도 아빠, 누나 잊지말고 생각하면서 지내줘..... 누나가 널 안아주고싶은데..... 안아주지못하네......미안해 아롱아......
아롱아 누나하고 아빠 계속 너생각하면서 지낼꺼야..... 누나…
2022-11-29
박정♡
예삐
예삐야 우리 아가..더는 기다림이 없는 곳에서 잘지내고 있지?나한테 모든걸 다 주고 떠난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새끼 예삐야..미치겠다.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너의 냄새가 너무 너무 맡고싶어..니가 없는게 안보이는게 정말이지 너무 짜증나..
2025-04-05
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