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이 힘들면 잠시 내려놓으세요. 당신의 힘든 삶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눈물을 닦아줄 수 있도록 언제나 편안한 친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고인이 남기신 삶의 흔적들이 그리운가요? 살아서 전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남겨주세요
하늘나라우체국에서 추모의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운 날에 하늘편지. 📝 하늘사서함 작성
관정스님
관정스님, 아미타불 영접하고 극락에 나시어 고통을 여의셨나요? 밤하늘의 보름달이 창가를 비추다 뉘엿 뉘엿 자취를 감추는 밤입니다. 스님, 노스님 늙고 병든 육신 떠나시어 더 이상 아프지 않으시라 믿어봅니다. 아미타 영접하오시니 환희심 크게내시고 큰공부 전념하시어 마침내 부처 이루소서. 스님 이 지상에서의 짧은 인연이
2025년 07월 10일 우체♡
보고싶다
너무 오랜만에 편지를 썻지????? 나도 이렇게나 시간이 흐른지 몰랐어 간단한 편지는 그래도 적었는데 여기 이렇게 장문으로 보내는게 벌써 삼개월이나 지나버렸을지야!! 한달에 한번은 보냈어야 했는데 미안해 많이 기다렸겠다 ㅠㅠㅠㅠㅠ 참 희한한게 시간이 모든 걸 해결 해 준다는 말을 엄청 많이 어릴 때 부터 봤는데 그
2025년 06월 12일 예쁜♡
권태영
할아버지 나 할아버지 막내 손녀 효진이야 엄청엄청 오랜만이지 나 어린이집 갈때 올때 맨날 할아버지 손잡고 갔는데 밤마다 자다가 할머니 교회가면 할아버지 불러서 같이 요구르트 먹으면서 티비보면서 할머니 올때까지 기다리고 할아버지가 맨날 양말 신겨달라 할때 가끔 화내고 안해줬을때도 있었는데 그때 많이 도와줄걸 맨날 어린
2025년 05월 19일 권효♡
최한경
아빠 딸래 미 한데 아빠 아 픈 거 왜 이야기 를 안 했어 솔직히 나는 아빠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 ㅠㅠ 오늘 어버이 날인데 그립고 보고 싶네요 나 보면 꽃 돼지라고 했는데 ㅎㅎㅎ 잘지내고있지? 아픈데는 괜찮아? 낳아주고 키워주시고 감사합니당
2025년 05월 08일 지선
김정희
엄마 ^^ 잘 지내고 있어??? 거기는 어때??? 아픈 데는 괜찮아? 오늘 어버이날이다 그립고 보고 싶다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있잖아 명절 되면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 네이버 검색해보니깐 하늘편지 있더라구 그래서 엄마한데 이렇게 편지써봐 ㅎㅎㅎ 엄마 엄마 엄마 낳아주고 길러줘서 고마워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게 지겨봐
2025년 05월 08일 지선
남다은
이쁘고,사랑스런 내딸 다은아 엄마야 ㅠㅠ 엄마 이름 정순영 우리딸 너무 보고싶어서 엄마는 또 울어 미안해 안울어야하는데 자꾸 많이 딸이없는빈자리에 많이 슬퍼 내딸다은아 왜 요즘 엄마꿈에 안나타나니?엄마가 보고싶어하는데ㅠㅠ 내딸한테 많은걸 해주고 싶어서 같이 함께 해주지 못한시간이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해 이편지가 하늘
2023년 03월 11일 정순♡
이정길
할아버지 오랜만이에요, 할아버지얼굴 못본지 10년이나 됬다 나 초등학교3학년때가 마지막이였구 그때 어렸지만 많이 슬펐어 할아버지는 항상 내 옆에서 친구보다 더 친구처럼 놀아주고 까까사주고 라면도 한가득 끓여줬는데!! 할아버지가 끓여준 라면 먹고싶어요 나 어릴때 할아버지 보러갈때마다 편지 써갔는데 다 잘 읽었지요? 점
2020년 11월 20일 이미♡
오형석
벌써부터 그리운 우리 아빠! 나 아빠의 귀여운 막내딸이야~ 4년동안 병원에서 고생많았지? 이제 아빠가 그런 고통은 안 겪어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지만 아빠를 만질 수 없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아빠의 웃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 아빠..뭐가 급해서 그리 일찍 떠났을까 하늘
2025년 04월 09일 사랑♡
애기
애기에게. 애기야 안녕 엄마야. 너무 늦게 편지써줘서 미안해 내가 네엄마인거는 아무리그래도 변함이없는데.. 이름도못지어주고 그렇게아프게해서 정말미안해 시간이많이 지났는데, 니가있는곳은 고통도슬픔도 없는 좋은곳일꺼라고 믿고있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 잘돌봐주고계시지.. 거기서는 정말항상 웃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꼭
2022년 07월 31일 최서♡
아빠
여기쓰면 진짜 읽을 수 있는거 맞죠 ? 아빠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요 아직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려요 이곳은 추운 겨울이 지나 한층 따뜻해졌는데 아빠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요 나는 요즘들어 힘이 너무 많이 들어요 아빠라도 있으면 조금이라도 살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 … 열심히 살아보려해도 자꾸만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