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김일례
할머니 많이 보고싶어요
할머니 잘 지내시죠
코로나 이전에 소천 하셔서 다행이네요
시간 되시면 한번 오세요
2022-03-29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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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숙
엄마 안녕 ? 난 엄마의 소중한 둘째딸이양 요즘 어떻게 지내? 나는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잘 지내고 있어
자해도 않하고사고도 않치고 엄마는 거기서 않아프고 잘 지내지? 거기서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겟다
엄마는 행복하고 사랑 많이 받는 엄마였으니까 난 엄마말을 잘 않들은걸 후회한다
엄미기 작별 시간이 빨리…
2024-12-29
김지♡
안영숙
엄마 안뇽 ! 난 엄마의 둘째딸 지영이야 엄마 난 잘 지내고 있는데 엄마는 거기서 잘 지내고 있어 또 아프진 않고?
엄마 나는 요즘 엄마 생각이 자주나고 엄마가 꿈에 많이 나타난다 꿈에 나타나면 엄마랑 우리 가족이 함께 계곡가서 물놀이 하고 고기구워먹고
즐거웠던 일들을 자꾸 꾸게되 또 엄마가 나를 보며 항상 …
2024-07-18
김지♡
최단비
너를 떠나보낸 지 얼마나 지났을까. 시간은 무심하게 흐르는데, 내 마음속 너는 여전히 그날 그대로 멈춰 있어. 그때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어? 왜 그렇게 혼자 버텼어?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 와서 알아도, 너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괴로워.…
2025-02-12
민지♡
신태삼
할부지 저예요 살아 계실 땐 자주 못 뵙고 가끔 간간히 마주쳐서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이렇게 슬플 줄 몰랐어요 할아버지 집에 가져갈 거 있어서 두번 잠깐 들렀는데 집 들어가자마자 할아버지 냄새 훅... 방 곳곳에 걸려있는 할아버지 모자와 옷들이 어제 입고 걸어두신 옷 같이 생생한데 할아버지를 이제 뵐 수 없네요 할아버…
2024-02-20
신연♡
표윤남 엘리사벳
엄마~~ 많이많이 사랑해요 ????
2024-10-26
둘째♡
김용국
아빠 잘지내? 나는요즘 정말 힘들어 하루하루 살아가는게힘들어서 나쁜생각을하고 그뒤 행동으로 옮겨보기도했어. 하지만 결국 실패했고 모든일에대한 책임을 내가 져야됬지.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일도 더찾아올거고 좋은일도 찾아올건데 이겨낼수있을까 내가…
크게바라는거없고 내집에 내차에 나생각해주는 부인이랑 아무일없이사는게 …
2023-01-09
김지♡
권희섭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우리아빠 사랑하는 내아빠
내아빠여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우리아빠 너무 감사하고 가족들곁에서 더 오래 머물수있도록 더 좋은길 찾지못하고
우리아빠 혼자 외롭게 떠날수밖에 없게 끝까지 지켜주지못해 너무나 미안해요 아빠
우리아빠! 너무나 사랑해요
그리고 너무나 그리워요
2020-11-13
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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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잘도착했어?
뭐부터 어떻게 말을해야 할지 모르겠다
구구절절 길게 말은 안할게
어자피 우린 또 만날꺼니깐
너 말대로 잘자고 너따라 그곳은 안갈게
부모님 걱정은 마라
너 몫까지 할게
보고싶고 보고싶다
마지막길 함께 못해서 미안하고
평안해라 사랑해 이지연
2021-09-26
김영♡
정재상 아빠
아빠
나딸이야 난 아빠가 내가어릴때 돌아간거 아는데
모두 내가 아직어려서 모를줄알았나봐. 난그러다까먹고 살다가 3학년때 꿈레서 아빠얼굴이나오면서 주마등이스치는거야 아 우리아빠 는 돌아갔지? 이케 생각하고
그때부터 지금 아빠를의식한것같아
암튼 그러다가 중2초에 너무힘들었어
부부싸움이 한번났는데 난 …
2021-08-03
ㄹㄹ♡
😺 무지개다리
뭉치
뭉치야 잘 지내니?
누나는 취직하고 사회생활 시작했어
일찍 누나가 돈 벌었으면 우리 아가 좋은거 많이 사줬을 텐데
누나 자동차도 사서 레오랑 놀러다니기도 해.
너와도 함께 많이 다녔으면 좋았을걸..
누나가 너무 어렸을 때 너를 만나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었어..
다시만나…
2022-03-31
뭉치♡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2024-11-25
달콩♡
보리야
보리야.. 엄마야..
우리보리 소풍떠난지..일주일이나 됐구나..무지개다리는 잘 건너고있니? 아니면 잘 건너서 다리너머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니?
엄만 너가 가고난후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 외롭고 보고픔에 힘들구나.
아침에 눈뜨면 항상 엄마곁에 와서 팔베게를 하고 자던 너의 모습도 그립고, 화장실에서 …
2022-06-25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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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이름모르는 노랑길고양이
안녕... 이름 모르는 노랑 길고양이야..
엊그제만 해도 너가 뛰어놀고 밝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먹을수있는 간식과 우유를 주고 그걸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ㅠ
그다음날 널 마주친곳은 도로였어ㅠㅠ
갑자기 나타난 너의모습을 보고 핸들을 …
2024-09-02
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