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김수호
내아가..내아가 우리단단이 수호 김수호..
엄마가 너무보고싶다
둥가둥가 해주고 싶었는데
해보고 달보고 바다보고 별보고 이세상 멋진곳 다보여주고 싶었는데 엄마만 살아서 미안해
너무 사랑해 단단아 우리 너무 소중한 둘째아들
사랑해 엄마가 아빠가 수현이 형아가 너무 만나고 싶었는데..
우리모두 수호…
2023-07-21
양영♡
김혜주
사랑하는 엄마,
엄마가 떠난 지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여전히 엄마의 목소리, 웃는 얼굴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매일매일 엄마가 그리워요. 그리워서 가슴이 아파요.
엄마, 제가 이제 많이 성장했어요. 처음엔 엄마 없이 세상에 나가는 게 너무 무서웠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때 엄마가 해주신 말들, 엄마의…
2025-05-06
김하♡
공주님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
2024-07-04
꼰조
권태영
할아버지 나 할아버지 막내 손녀 효진이야 엄청엄청 오랜만이지 나 어린이집 갈때 올때 맨날 할아버지 손잡고 갔는데 밤마다 자다가 할머니 교회가면 할아버지 불러서 같이 요구르트 먹으면서 티비보면서 할머니 올때까지 기다리고 할아버지가 맨날 양말 신겨달라 할때 가끔 화내고 안해줬을때도 있었는데 그때 많이 도와줄걸 맨날 어린…
2025-05-19
권효♡
이종녀
증조할머니 작게나마 여기다가 편지 써볼게요 할머니를 많이 봬러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돌아가셨다고 하니 처음에는 이게 진짠가 안믿겼어요 그치만 장례식장에 가고 난 후 입관을 들어갔을 때 할머니께서 아름답게 누워계시는 모습에 실감이 났어요 할머니는 살아계실때도 엄청 고우셨는데 마지막까지도 엄청 고우신 것 같아요 많이 아…
2024-10-04
원하♡
곽광호 외할배
돈벌고 농사짓고 바빠서
종교때문에 아무것도 다니지 않겠다 유교사상 성리학입니다
먹고 살기 있어요
연세가 들었다고 안좋지요
술 많이 드셨다 이쑤시개 사용한 뒤에요
병원에서 행동불능
서당에 훈장님 잘들어서 공부합시다
외할배 편히쉬세요
물을뜨고 기도한다
2022-05-09
보라♡
남다은
이쁘고,사랑스런 내딸 다은아
엄마야 ㅠㅠ 엄마 이름 정순영
우리딸 너무 보고싶어서 엄마는 또 울어
미안해 안울어야하는데 자꾸 많이 딸이없는빈자리에 많이 슬퍼 내딸다은아 왜 요즘 엄마꿈에 안나타나니?엄마가 보고싶어하는데ㅠㅠ
내딸한테 많은걸 해주고 싶어서 같이 함께 해주지 못한시간이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해
이편…
2023-03-11
정순♡
최단비
너를 떠나보낸 지 얼마나 지났을까. 시간은 무심하게 흐르는데, 내 마음속 너는 여전히 그날 그대로 멈춰 있어. 그때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어? 왜 그렇게 혼자 버텼어?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 와서 알아도, 너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괴로워.…
2025-02-12
민지♡
V
잘 지내고 있어? 오늘이 벌써 100일째야 시간이 어쩜 이리 빨리도 지나가는지
이런 날을 계산하면 엄청 빠르게 가는 것 같고 또 다시 만날 날로 생각을 해보면 아직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남은 것 같고 그러네
잘 지내다가 요 근래 다시 또 생각이 많이 나고 그랬어.
원래도 잘 울었는데, 뭐 슬픈 기사만 보면 더 슬…
2024-06-26
O
황종율
안녕 잘지내지?
요즘 왜이렇게 너도 엄마도 보고 싶은지
마음이 허한가봐 이럴때 어찌 채워야 하는지
아직도 모르겠어 그냥 혼자 힘을 내곤 했던것
같은데 이번엔 많이 힘에 부치네
난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된다 넌 그랬던것 같은데......
그냥 다 놔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요즘
…
2022-01-16
황정♡
😺 무지개다리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
김설탕
보고싶다 우리 설탕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에나 있는 것만 같아
눈감아도 떠도 너만 생각나고
사무치는 후회에 가슴이 아린데
아직 이 아픔을 어쩔줄 모르겠어
아가 설탕아 언니가 그리고 우리가
네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 그 자체였던 우리 사랑둥이
가장 힘들때 와줬던 너에게
받은 것 반에 반…
2022-05-30
김선♡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잘지내니? 정희누나야.... 요즘 어떻게 지내고있니? 밥잘먹고 아픈데없지?
누나는 늘 너생각해.... 안할려고했는데.... 너가자꾸생각나고 보고싶다.....
너가 지금도 누나랑 아빠곁에 있었으면 웃으면서 지낼텐데..... 누나는 마음속에서 널 못지우겠어....
아롱아 누나가 널얼마나…
2022-03-10
박정♡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정희누나야 날씨더운데 그곳에서 어떻게 잘지내고있는지 걱정이네.....
우리 아롱이 여름이면 많이 더워했었는데.... 아빠는 잘지내고있어 늘 널그리워하지.......
아롱아 누나는 너가 옆에있다고 생각해..... 있는거야 그렇지...... 아롱아 내년에도 아빠랑 누나 너가 곁에서 …
2022-07-06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