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엄마, 어제 오늘은 날씨가 유독 좋았던 날이야 가족끼리 여수도 놀러가고 했는데 재밌긴해도 한편으론 엄마가 없어서 허전하더라 엄마가 분위기 메이커잖아 ㅋㅋ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날씨 좋은날에 엄마랑 같이 산책하고 걷고 놀러가서 웃던 기억이 이따금 생각이 나더라구 평소에도 항상 보고싶지만 오늘은 엄마가 많이 보고싶은 날
박병진
할머니 하늘나라는 어때요? 날씨가 맑아요?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 글을 써요. 2023년 추석연휴 첫 날인 9월 28일에 돌아가신 우리할머니.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할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특히 1주일 전에 할머니를 만나 병원에 갔을 때 할머니가 나에게 한 말, 할머니의 얼굴, 할머니의 위치 모든 것이 기
송가영
아빠 엄마가 사랑하는 이쁜 딸 가영이에게 가영아 아빠 엄마야 너를 화장후 보내고 온지 2틀이 지났네 아빠 엄마는 아직도 지금도 우리가영이가 아빠 엄마 곁을떠났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심장이 너무 아프고 슬퍼ㅜㅜ 아직도 우리가영이가 아빠 엄마하며 뛰어와 안길것만 같아 애교 많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우리가영이 였는데 차마 너
양동진
동진아~ 잘 지내니~? 세상은 아무렇지 않은듯 돌아가는구나 취업 준비해야 한다는 핑계로, 사회 초년생이라는 핑계로, 볼 친구들이 많다는 핑계로,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는 핑계로 너에게 찾아가지 않은지 너무 오래 되었다. 내가 신을 믿지 않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지만 너를 만나고 겪은 일들 역시도 그 이유중 하나야.
이문순
이문순 할아버지께. 예쁜 남자 이름 100순위 안에는 찬.호. 원.혁 등의 글자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윤 도준 하준 시우 은우 이준 지호 예준 유준 건우 수호 도현 주원 연우 민준 이안 선우 준우 우진 서진 시윤 지후 윤우 로운 우주 현우 지안 도하 서우 준서 이든 지훈 이현 지한 은호 다온 정우 유찬 시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