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최한경
아빠
딸래 미 한데
아빠 아 픈 거 왜 이야기 를 안 했어
솔직히 나는 아빠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 ㅠㅠ
오늘 어버이 날인데
그립고 보고 싶네요
나 보면 꽃 돼지라고 했는데 ㅎㅎㅎ
잘지내고있지? 아픈데는 괜찮아? 낳아주고 키워주시고 감사합니당
2025-05-08
지선
권우국
하늘나라 그곳은 아픔도 슬픔도 걱정도 근심도 고통도 없는 그곳에 행복하세요.
아버지의 사랑으로 키워줘서
훌룡한 사람 되겠습니다.
2023-02-21
a0♡
임웅규
아저씨 임웅규아저씨 내가천만번도 더불렀을그이름 보고싶고그립습니다.당신의 목소리 따듯한손 당신과의 대화가그리워서 당신의사진을 늘 옆에두고잡니다.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말을 왜 자주해드리지못했는지...
당신의 무덤앞에서 아무리불러도 당신은대답이없네요.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
2021-05-14
우체♡
오형석
벌써부터 그리운 우리 아빠! 나 아빠의 귀여운 막내딸이야~ 4년동안 병원에서 고생많았지? 이제 아빠가 그런 고통은 안 겪어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지만 아빠를 만질 수 없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아빠의 웃는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 우리 아빠..뭐가 급해서 그리 일찍 떠났을까 하늘…
2025-04-09
사랑♡
손정태
아버지 죄송합니다.
이제야 아범님의 노고
우리에 대한 지고한 사랑이
제가 나이가 드니 느껴지네요.
얼마나 고생하셨고
얼마나 마음 조리셨는지
이제야 조금 알겠습니다.
아버님의 부탁처럼 어머님을
잘 모셔야하는데 너무 못하네요.
조송합니다.
하늘에서는 맘편히 원하시는
모든 것을 하시면서 지내시길
…
2024-08-05
손규♡
아빠
울아빠~
하늘나라에 잘 계시죠? 아빠가 가신지 벌써.. 40년이 다되어가네요..그동안 많은 일들도있었고 힘들때마다 아빠 이름 부르곤했는데..
정말 오래된 얘기지만 아빠가 꿈에 좋은모습으로 나타나주셔서 남아있는 우리가족 마음의 평온을 가질수 있게되었어요..
아빠...부탁이 있어서..왔어요.
저의 첫반려견이…
2022-06-03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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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자
수자씨~ 사랑하는 내 엄마
낳아주고 길러주고 사랑해주느라 애썼어
애쓰느라 평소에 잠 많이 못잤지?
이제 편히 푹 잘자
이제 더이상 가족들 걱정말구...
우리 모두 잘 지낼께 잘 자구있어!
나중에 공치러 같이 다니자
사랑해 그리구 미안해
2021-04-05
수자♡
사랑해 미안해
아가야 잘 지내지?
날이 따뜻해지면 마치 방금 있었던일 처럼 생생해지는 우리 아기..
우리가 함께했던 30주라는 시간 짧은 시간이였지만, 네가 떠난 후 나는 그 시간속에 멈춰 살고 있단다.
주수에 비해 많이 작았던 우리 아가, 딸꾹질 하던 순간 놀래서 잠에서 깻던 나, 너의 손짓과 발짓 그 모든게 아직까지도 생…
2024-08-14
그리♡
서귀옥
엄마,, 하늘나라 간지 벌씨로20년이 다되가네 세월참 빠르다 그자? 내 중학교 입학하고 첫 교복입은 모습보고 멋지다 하고 하늘나라간 이후로 처음 엄마한테 편지 써보네 .
하늘나라에서 다보고있어서 알겠지만 어린 아들이 벌써 해병대라는 군대도 무사히 다녀오고 사회진출해서 직장도 열심히다니고 이쁜 마누라 만나서 이쁜…
2021-04-25
최진♡
맹연섭
장모님!
박서방 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했읍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시기를 빕니다.
베풀어주신 사랑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꽃피는 봄 이면 늘 그리울거여요.
사랑합니다 박서방올림.
2022-04-27
박서♡
😺 무지개다리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
2024-11-25
달콩♡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잘지내니? 정희누나야.... 요즘 어떻게 지내고있니? 밥잘먹고 아픈데없지?
누나는 늘 너생각해.... 안할려고했는데.... 너가자꾸생각나고 보고싶다.....
너가 지금도 누나랑 아빠곁에 있었으면 웃으면서 지낼텐데..... 누나는 마음속에서 널 못지우겠어....
아롱아 누나가 널얼마나…
2022-03-10
박정♡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