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정진원
할아버지 안전하게 잘 도착하셨어요?? 가는길 많이 고단하고 힘드시진않으셨죠?? 하늘에서 할아버지 친구분들하고 수다떨고 얘기하는거 좋아하시니까 친구많이사귀셔서 재밌고 좋은시간보내셔야되요! 가시기전에 많이 아프셔서 맛있는것도 못드시고 가셨잖아요 아빠가 쌀 삼만석 가서 드시라고 같이 보내드렸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는 혼자안…
2022-06-13
ㅈㅅ♡
김유림
언니 거기는 날씨가 어떤가요
여기는 비가 올거 같아요
이런날 막걸리 한잔하자던 언니가 생각나요
오늘은 더 보고싶어요..
사진도 못 꺼내보는 나지만... 너무보고 싶어요
우리는 그런대로 잘있어요..
다들 언니 보고 싶어해요~
꿈에 한번 와줘요...
2022-09-01
쑨님
최한경
아빠
딸래 미 한데
아빠 아 픈 거 왜 이야기 를 안 했어
솔직히 나는 아빠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 ㅠㅠ
오늘 어버이 날인데
그립고 보고 싶네요
나 보면 꽃 돼지라고 했는데 ㅎㅎㅎ
잘지내고있지? 아픈데는 괜찮아? 낳아주고 키워주시고 감사합니당
2025-05-08
지선
박미옥
엄마 안녕? 잘 지내고 있어? 몸은 괜찮아? 할머니랑은 같이 뭐하고 있어 .. 둘이 만났지? 그럼 다행이야 ㅎ ㅎ
밥은 먹었구? 거기선 아프지말고 지내야해 알겠지? 못난딸이라서 미안해 보고 싶어 엄마 언제 볼 수 있을까
엄마 목소리도 듣고 싶고 얼굴도 보고싶어 항상 사랑해 엄마 또 편지 쓰러 올게
2022-07-06
은미
김규빈
2020년 1원 4일 1시 18분 미숙아로 태어나 2020년 1월 14일 2시 58분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2020-01-16
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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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주혁오빠 잘계시나요? 너무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당신의 얼굴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거기선 아프지마시고
평안하시고 빛나시고 행복하시길바래요 사랑합니다
2019년5월25일 오후4:09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하늘나라우체국에 보내주신 편지로 관리자에 의해 글이 이동 되었습니다…
2019-05-25
하늘♡
윤수자
수자씨~ 사랑하는 내 엄마
낳아주고 길러주고 사랑해주느라 애썼어
애쓰느라 평소에 잠 많이 못잤지?
이제 편히 푹 잘자
이제 더이상 가족들 걱정말구...
우리 모두 잘 지낼께 잘 자구있어!
나중에 공치러 같이 다니자
사랑해 그리구 미안해
2021-04-05
수자♡
원준호
할아버지
끝까지 우리 가족이 함께 가시는 길 모셨어요
앞으로 할아버지 안계실 나날들이 걱정되고 너무 슬프지만, 천국에서 편히 숨쉬고 계실 생각에 안심돼요
너무 사랑했고 존경하고 .. 보고싶어요.
할아버지 가시니 하늘이 내내 흐리고 비만 내려요
정말 정말 다음 생애 꼭 만나요 우리
할머니는 너무 걱정마세요.…
2022-03-14
신지♡
아주 귀여운 사람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예쁜 아기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다시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네
나중에는 만날 수 있겠지만 만나기 전 까지의 시간들을
기다려야하네
얼마나 기다려아하는걸까?
오히려 생각보다 가까울지도..
보고싶다
인터넷에 치면
아기가 만들어냈던 흔적들도 남아있고...
오늘 갑자기 문득 예전 글들을…
2025-01-20
곤조
애기천사
나의 하느님, 당신을 믿고 찬미하오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당신을 믿지 않고 찬미하지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한 성삼이신 성부, 성자, 성령이여!
마음 깊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세상 모든 감실 안에 참으로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
2024-10-30
.s♡
😺 무지개다리
이름모르는 노랑길고양이
안녕... 이름 모르는 노랑 길고양이야..
엊그제만 해도 너가 뛰어놀고 밝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먹을수있는 간식과 우유를 주고 그걸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ㅠ
그다음날 널 마주친곳은 도로였어ㅠㅠ
갑자기 나타난 너의모습을 보고 핸들을 …
2024-09-02
은미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정희누나야 날씨더운데 그곳에서 어떻게 잘지내고있는지 걱정이네.....
우리 아롱이 여름이면 많이 더워했었는데.... 아빠는 잘지내고있어 늘 널그리워하지.......
아롱아 누나는 너가 옆에있다고 생각해..... 있는거야 그렇지...... 아롱아 내년에도 아빠랑 누나 너가 곁에서 …
2022-07-06
박정♡
애니
애니야
너가 아직도 식탁밑에서 잠을 자고 있을거 같고 4시만 되면 밥을 줘야 할거 같아
아직도 너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
마지막에 병원을 가보지 못해 며칠이라도 더 살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니옷도 주문을 못해준게 너무 속상해
애니야
거기서는 산책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
2022-03-09
민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