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정재상 아빠
아빠
나딸이야 난 아빠가 내가어릴때 돌아간거 아는데
모두 내가 아직어려서 모를줄알았나봐. 난그러다까먹고 살다가 3학년때 꿈레서 아빠얼굴이나오면서 주마등이스치는거야 아 우리아빠 는 돌아갔지? 이케 생각하고
그때부터 지금 아빠를의식한것같아
암튼 그러다가 중2초에 너무힘들었어
부부싸움이 한번났는데 난 …
2021-08-03
ㄹㄹ♡
김창희
밉지만 사랑하는 나의 아빠
이렇게 벌써 18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8 년전 오늘도 이렇게 싸늘했던 날씨였었죠.
우리집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없으면,
베트남으로 출장간 아빠가 우리에게 연락한통 못할꺼라는
11살의 저는 아빠를 그렇게 몰랐나봅니다.
제가 메모하는 습관은 아빠를 그렇게 닮았다고 …
2021-02-05
김소♡
강위표
할아버지 잘 지내시나요 어느덧 10년이네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힘들어하고 엄마 이모 외삼촌도
슬픔에 잠기며 살았건 시간들이 흐르고 흘러 벌써 10년전 이네요
진우형도 번듯한 직장 취직하고 현진누나도 물리치료사로 취직하고 해림이도 대학생이 되어 알바하면서 지내고
해원이는 올해 고등학생으로 입학한다네요 …
2023-02-23
외손♡
이주미
사랑하는 이여사
우리 이여사
벌써 4년이나 지났데 ..
난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
나 요즘 힘든가봐 ! ㅋㅋ
그냥 .. 다 .. 싱숭생숭하고 ..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기도하고 ..
내가 이러고 있으면 .. 우리 이여사랑 아빠랑 속상하겠다 .. 그치?...
거의 주말마다 반복이네…
2021-08-07
서현♡
장화준아버지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건강하세요
2024-05-31
on♡
양예원
2019. 08. 14 많은 질환을 안고 태어나서 집에 한번 오지 못하고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투병생활 하다
2020. 06. 24 하늘나라로 간 천사 양예원
2020-07-02
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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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할머니 12시가지난지금, 어제는 할머니의 삼오제였어..
할머니가 떠난 이 집은 너무 텅빈 집같아 마음 한켠이 너무 허전해 떠난 후에야 그동안 잘해주지 못한것 같은 마음에 너무 후회되고 마음이 너무 아파...
맨날 아프다아프다 했는데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늘에서는 아픈곳 없이 행복하게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
2021-05-24
al♡
김남수
엄마~엄마 딸 민정이야
엄마 내일이면 49재네. 우리 엄마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지?
온 동네가 꽃이 피어나고 새싹이 돋고 있어. 우리 엄마가 참 좋아하던 봄이네. 그러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못보고 떠난 우리 엄마가 더 그립고 아름다운 꽃잎도 새싹도 다 꼴보기 싫었어. 하지만 엄마. 봄날 잘 누리고 있…
2022-04-15
김해♡
성기표
아빠 나야 작은딸
하늘나라에는 잘 가셨어?
거기서는 안 아프지?
밥도 잘 드시고 계셔?
할머니 할아버지는 만나셨고? 친구분들도 만났어??
진짜 진짜 사무치게 아빠가 보고싶어 미치겠어 ㅠㅠ
아빠가 떠난지 이제 두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어
할께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을텐데 고생만 하다 허망하게 떠나신 내 사랑…
2024-11-30
wo♡
이경희 데레사
할머니 나 강은이야 오늘 오랜만에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고 정말 많이 보고싶어. 나 중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할머니랑 통화도 하고 할머니 집으로 가면 항상 따뜻한 밥이랑 맛있는 된장찌개도 끓여주고 나 챙겨줘서 할머니한테 항상 너무 고맙고 할머니와 함께 했던 모든…
2022-08-30
최강♡
😺 무지개다리
예삐
예삐야 우리 아가..더는 기다림이 없는 곳에서 잘지내고 있지?나한테 모든걸 다 주고 떠난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새끼 예삐야..미치겠다.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너의 냄새가 너무 너무 맡고싶어..니가 없는게 안보이는게 정말이지 너무 짜증나..
2025-04-05
최서♡
이름모르는 노랑길고양이
안녕... 이름 모르는 노랑 길고양이야..
엊그제만 해도 너가 뛰어놀고 밝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먹을수있는 간식과 우유를 주고 그걸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ㅠ
그다음날 널 마주친곳은 도로였어ㅠㅠ
갑자기 나타난 너의모습을 보고 핸들을 …
2024-09-02
은미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
보리야
보리야.. 엄마야..
우리보리 소풍떠난지..일주일이나 됐구나..무지개다리는 잘 건너고있니? 아니면 잘 건너서 다리너머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니?
엄만 너가 가고난후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 외롭고 보고픔에 힘들구나.
아침에 눈뜨면 항상 엄마곁에 와서 팔베게를 하고 자던 너의 모습도 그립고, 화장실에서 …
2022-06-25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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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
하늘에있는 아롱이에게
아롱아 잘지내고있니? 너가떠난지어느덧 1년이되었어.... 누나는 널보내고 늘 울면서 널 그리워해.....
다른강아지들보면 아롱이너가 더 많이 생각나.... 몇년을 더 살수있었는데.... 아롱아 누나랑 아빠 안보고싶니?
왜 꿈속에 안와...... 웃으면서 잘 지내야하는데....자꾸 아롱이너…
2022-02-25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