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표윤남 엘리사벳
엄마~~ 많이많이 사랑해요 ????
2024-10-26
둘째♡
김일례
할머니 많이 보고싶어요
할머니 잘 지내시죠
코로나 이전에 소천 하셔서 다행이네요
시간 되시면 한번 오세요
2022-03-29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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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호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히쉬세요
우리 걱정 말고요
또 엄마랑 만난다면
아웅다웅 마시고 싸우지도말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가실때 저희 생각해서
힘들지않게 또 아무문제없게
생각해주신거 넘 감사드려요
지금 이글을 적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고있어요
다만 그렇게 우울하지는 않네여
이렇게 우울하지않게 보낼수있게 해…
2024-10-22
김홍♡
할머니
할머니...보고싶습니다.
살아계실때 못해드린게 너무 마음에 걸리는군요
항상 짜증내던 저를 이뻐해주시고 우리강아지 우리강아지 하면서 반겨주던 우리할머니...보고싶습니다. 할머니 글을읽을수있으니 이글도 읽으리라 믿겠습니다. 제가 지금 많이 힘듭니다.
하늘에서 저를 보시고 한번만 도와주십쇼...
내일 전화가 오는…
2020-07-25
..♡
아빠
여기쓰면 진짜 읽을 수 있는거 맞죠 ? 아빠 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요 아직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려요 이곳은 추운 겨울이 지나 한층 따뜻해졌는데 아빠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요 나는 요즘들어 힘이 너무 많이 들어요 아빠라도 있으면 조금이라도 살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 … 열심히 살아보려해도 자꾸만 눈…
2022-05-15
딸
방동길
할아버지...제가미안해요..지켜주지못하고,옆에있어주지못해서..할아버지...제가죽으면우리같이하늘나라에서살아요...그리고..할아버지돌아와주세여..그리고그편지를읽고..대답해주세여.
2019-09-17
방효♡
김증원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지금 잘 가시고 계시나요?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태어나게 해주셔서
천국 하늘나라에 가셔서 저희 할머니 그리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만나셔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계세요!!
저도 이승에서 열심히 자랑스럽게 지내다가
갈게요!
저희 콩이도 잘지내고 있죠? 꼭 한번 안아주세요…
2024-10-12
김지♡
남다은
사랑하는 내딸 다은아
아빠가 우리딸 너무보고싶어해~ㅠㅠ엉엉내딸다은아~~~
3월30일에 다은이 좀더 넒게 편안하게
지내라고 잔디밭으로 옮겼는데 처음있던곳보다.낫지?엄마가 다은이 위해서 뭐든 해주고픈마음 다은이도 느끼지?알아줬음해 우리가족3식구 벚꽃사진찍으면 좋겠는데 2023년4월벚꽃사진 못찍네ㅠㅠ평생 슬픈하루하루…
2023-04-03
정순♡
최단비
너를 떠나보낸 지 얼마나 지났을까. 시간은 무심하게 흐르는데, 내 마음속 너는 여전히 그날 그대로 멈춰 있어. 그때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어? 왜 그렇게 혼자 버텼어?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 와서 알아도, 너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괴로워.…
2025-02-12
민지♡
이수갑
할아버지 나의 할아버지.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이 남았고 쌓고싶은 추억도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 이렇게나마 전해드리려고합니다. 누구보다도 씩씩하셨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이제는 남은 사진들로 밖에 뵐 수가 없네요. 아직까지도 할아버지는 이 세상 어딘가에 계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제는 즐…
2021-01-13
권용♡
😺 무지개다리
애니
애니야
너가 아직도 식탁밑에서 잠을 자고 있을거 같고 4시만 되면 밥을 줘야 할거 같아
아직도 너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
마지막에 병원을 가보지 못해 며칠이라도 더 살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니옷도 주문을 못해준게 너무 속상해
애니야
거기서는 산책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
2022-03-09
민
보리야
보리야.. 엄마야..
우리보리 소풍떠난지..일주일이나 됐구나..무지개다리는 잘 건너고있니? 아니면 잘 건너서 다리너머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니?
엄만 너가 가고난후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 외롭고 보고픔에 힘들구나.
아침에 눈뜨면 항상 엄마곁에 와서 팔베게를 하고 자던 너의 모습도 그립고, 화장실에서 …
2022-06-25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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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초롱아 너가떠난지2틀밖에 안됬지만 너무너무그립고 보고싶고 안아주고싶다..너의체온을 느끼지못한 슬픔이 너무나도
크구나 ..우리애기 하늘나라잘갔어? 아픈몸으로 아픈내색한번도안하고 ..가는동안까지도 나를쳐다보며 웃어주던 내새끼 초롱아 .14년동안 나와함께 해줘서 나랑좋은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하…
2022-05-23
보고♡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2024-11-25
달콩♡
뭉치
뭉치야 잘 지내니?
누나는 취직하고 사회생활 시작했어
일찍 누나가 돈 벌었으면 우리 아가 좋은거 많이 사줬을 텐데
누나 자동차도 사서 레오랑 놀러다니기도 해.
너와도 함께 많이 다녔으면 좋았을걸..
누나가 너무 어렸을 때 너를 만나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었어..
다시만나…
2022-03-31
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