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관정스님
관정스님, 아미타불 영접하고 극락에 나시어 고통을 여의셨나요? 밤하늘의 보름달이 창가를 비추다 뉘엿 뉘엿 자취를 감추는 밤입니다.
스님, 노스님 늙고 병든 육신 떠나시어 더 이상 아프지 않으시라 믿어봅니다. 아미타 영접하오시니 환희심 크게내시고 큰공부 전념하시어 마침내 부처 이루소서.
스님 이 지상에서의 짧은 인…
2025-07-10
우체♡
권우국
하늘나라 그곳은 아픔도 슬픔도 걱정도 근심도 고통도 없는 그곳에 행복하세요.
아버지의 사랑으로 키워줘서
훌룡한 사람 되겠습니다.
2023-02-21
a0♡
김진수 김혜연 할아버지 할머…
김진수 김혜연 할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할머니 오늘막네 김문정 이 시집갑습스니다
축하만이헤주세요
아버지가만이편찬으세요
하늘에서나마 건강만이챙겨주세요
작은고모도요얼릴때가그립네요
어릴때로다시도라가구십네요
할아버지할머니 부탁드릴케요 제발가족건강 지켜주세요
김홍석 올림
2021-05-16
자유
영이언니
언니 안녕~ 오랜만에 글쓴다! 너무 오랜만이라 삐진거 아니지? 나 요즘 면접보러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요래조래 바빴어~ 착한 언니가 이해해줄거지?>_<
잘지내고 있는거야? 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 롱패딩이 교복이야 교복ㅎㅎ 그래도 아침에 블라인드를 걷을때 언니한테 혼잣말하곤 하는데 그거 들려? 언니 오늘은 날씨가 좋…
2021-12-28
ㅇ
박애자
할머니,하늘에 보낼수있는 편지방법을 찾다가
이제야 찾게됬네요 너무늦어서 미안해요
전 할머니없는 세상에서 못살줄알았는데
어떻게든 살게되더라구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믿거나말거나지만 할머니가 제 수호를 해주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힘들어서 할머니가 너무보고싶어서
무당선생님께 여쭤봤는데 할…
2020-09-24
김도♡
공주님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
2024-07-04
꼰조
보고싶다
너무 오랜만에 편지를 썻지?????
나도 이렇게나 시간이 흐른지 몰랐어
간단한 편지는 그래도 적었는데 여기 이렇게 장문으로 보내는게 벌써 삼개월이나 지나버렸을지야!!
한달에 한번은 보냈어야 했는데 미안해
많이 기다렸겠다 ㅠㅠㅠㅠㅠ
참 희한한게 시간이 모든 걸 해결 해 준다는 말을 엄청 많이 어릴 때 부터 봤…
2025-06-12
예쁜♡
권태영
할아버지 나 할아버지 막내 손녀 효진이야 엄청엄청 오랜만이지 나 어린이집 갈때 올때 맨날 할아버지 손잡고 갔는데 밤마다 자다가 할머니 교회가면 할아버지 불러서 같이 요구르트 먹으면서 티비보면서 할머니 올때까지 기다리고 할아버지가 맨날 양말 신겨달라 할때 가끔 화내고 안해줬을때도 있었는데 그때 많이 도와줄걸 맨날 어린…
2025-05-19
권효♡
남다은
다은아. 울딸 엄마가 다은이 보고싶어서 하늘나라에 편지를 보내 다은이 잘지내고 있겠구나,생각들어~엄마는 딸 사랑해서 딸이 잘지내면 그걸로도 엄마로서는 마음비울게~(요즘은 다은이가 엄마꿈에 안나와서 좀 서운해 사실 ㅠㅠ
2025-01-19
정순♡
최한경
아빠
딸래 미 한데
아빠 아 픈 거 왜 이야기 를 안 했어
솔직히 나는 아빠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 ㅠㅠ
오늘 어버이 날인데
그립고 보고 싶네요
나 보면 꽃 돼지라고 했는데 ㅎㅎㅎ
잘지내고있지? 아픈데는 괜찮아? 낳아주고 키워주시고 감사합니당
2025-05-08
지선
😺 무지개다리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2022년도 한달밖에 안남았네..... 우리 아롱이는 뭐하고있을까?
아롱아 2023년에도 아빠, 누나 잊지말고 생각하면서 지내줘..... 누나가 널 안아주고싶은데..... 안아주지못하네......미안해 아롱아......
아롱아 누나하고 아빠 계속 너생각하면서 지낼꺼야..... 누나…
2022-11-29
박정♡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
보리야
보리야.. 엄마야..
우리보리 소풍떠난지..일주일이나 됐구나..무지개다리는 잘 건너고있니? 아니면 잘 건너서 다리너머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니?
엄만 너가 가고난후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 외롭고 보고픔에 힘들구나.
아침에 눈뜨면 항상 엄마곁에 와서 팔베게를 하고 자던 너의 모습도 그립고, 화장실에서 …
2022-06-25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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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르는 노랑길고양이
안녕... 이름 모르는 노랑 길고양이야..
엊그제만 해도 너가 뛰어놀고 밝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먹을수있는 간식과 우유를 주고 그걸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ㅠ
그다음날 널 마주친곳은 도로였어ㅠㅠ
갑자기 나타난 너의모습을 보고 핸들을 …
2024-09-02
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