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성기표
아빠 나야 작은딸
하늘나라에는 잘 가셨어?
거기서는 안 아프지?
밥도 잘 드시고 계셔?
할머니 할아버지는 만나셨고? 친구분들도 만났어??
진짜 진짜 사무치게 아빠가 보고싶어 미치겠어 ㅠㅠ
아빠가 떠난지 이제 두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어
할께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을텐데 고생만 하다 허망하게 떠나신 내 사랑…
2024-11-30
wo♡
애기천사
나의 하느님, 당신을 믿고 찬미하오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당신을 믿지 않고 찬미하지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한 성삼이신 성부, 성자, 성령이여!
마음 깊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세상 모든 감실 안에 참으로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
2024-10-30
.s♡
방동길
할아버지...제가미안해요..지켜주지못하고,옆에있어주지못해서..할아버지...제가죽으면우리같이하늘나라에서살아요...그리고..할아버지돌아와주세여..그리고그편지를읽고..대답해주세여.
2019-09-17
방효♡
이광수
할아버지 !!
저 손녀딸주은이에요... !!
거기는 어때요? 안춥죠?ㅎㅎㅎ
여기는.. 괜찮아요ㅎ !! 저 엄마한테 왔어요
제가.. 많이 아파서 병원다니고 있어요
할아버지 원래 제가 많이 미워했죠...? 그렇지 않아요..
할아버지 보낸후.. 저는 힘들어하고 할아버지 곁으로 가고 싶었어요 할아버지는 나없…
2024-09-22
이주♡
조일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큰집에서 49재 지냈어요
가신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운데요 ㅠㅠ
가셔서 좋은거 많이 보시고 조심히 가세요
늘 건강하시고 할아버지랑 행복하세요
많이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2024-02-12
정이
영이언니
언니 안녕~ 오랜만에 글쓴다! 너무 오랜만이라 삐진거 아니지? 나 요즘 면접보러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요래조래 바빴어~ 착한 언니가 이해해줄거지?>_<
잘지내고 있는거야? 요즘 날씨가 너무 춥다 롱패딩이 교복이야 교복ㅎㅎ 그래도 아침에 블라인드를 걷을때 언니한테 혼잣말하곤 하는데 그거 들려? 언니 오늘은 날씨가 좋…
2021-12-28
ㅇ
지영언니
언니 안녕~ 나야 윤희 ㅎㅎ
언니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9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네.. 난 잘 지내고 있어. 천국은 어때? 좋은 사람들 많아? 친구는 좀 사겼어? 궁금하다. 물어보고 싶은 게 참 많네.
어제는 언니의 언니와 연락이 닿아서 언니 얘기를 나누었어. 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더라. 다행이다 그치…
2021-08-16
윤
정용남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외할머니께
할머니 안녕하세요 할머니의 하나 있는 외 손자 윤지민 입니다. 어느덧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5 일차 아침 입니다. 그 곳은 마음에 드세요? 따듯한가요?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그 길 혼자 가실 할머니를 생각하니 눈물만 나네요 친가 가 아니라 친가 가족들에게 미움 받진 않을까 걱정 해…
2024-07-20
윤지♡
허민영
8월 7일 태어나 친부모와 헤어지고
베이비 박스에서 발견된 민영이 보육시설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는데 살인자 서정현과
최다연 한테 입양된 후 많이 많이 아팠을 우리 민영이
아프고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차디찬 침대 위에서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구나 그래도 우리 민영이 편히
쉬어라고 많은 분들이 함께 …
2021-12-12
박지♡
윤여선
할머니
아직도 할머니가 보고싶어요
늘 제 편 들어주시고
잔소리도 해주실때도
있지만 ㅠ
보고싶네요 잘 가고계시죠?
할머니 종종 꿈에 나타나주세요
전 아직도 할머니가 살아계시는 것만
같아요
사랑해요...
참 저희 코코 이제 4살되가요
할머니 조심히 가시고
아프지마시고
…
2021-02-22
코디♡
😺 무지개다리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정희누나야 날씨더운데 그곳에서 어떻게 잘지내고있는지 걱정이네.....
우리 아롱이 여름이면 많이 더워했었는데.... 아빠는 잘지내고있어 늘 널그리워하지.......
아롱아 누나는 너가 옆에있다고 생각해..... 있는거야 그렇지...... 아롱아 내년에도 아빠랑 누나 너가 곁에서 …
2022-07-06
박정♡
아롱이
아롱아 잘있니? 너가왜이렇게 보고싶니? 넌 지금 누나,아빠옆에있는거지?
가끔씩이라도 누나꿈속에 보여줘....... 우리아롱이보고싶어......그래줄거지??
2022 10 6 목요일.....
2022-10-06
박정♡
애니
애니야
너가 아직도 식탁밑에서 잠을 자고 있을거 같고 4시만 되면 밥을 줘야 할거 같아
아직도 너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
마지막에 병원을 가보지 못해 며칠이라도 더 살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니옷도 주문을 못해준게 너무 속상해
애니야
거기서는 산책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
2022-03-09
민
보리야
보리야.. 엄마야..
우리보리 소풍떠난지..일주일이나 됐구나..무지개다리는 잘 건너고있니? 아니면 잘 건너서 다리너머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니?
엄만 너가 가고난후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 외롭고 보고픔에 힘들구나.
아침에 눈뜨면 항상 엄마곁에 와서 팔베게를 하고 자던 너의 모습도 그립고, 화장실에서 …
2022-06-25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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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2022년도 한달밖에 안남았네..... 우리 아롱이는 뭐하고있을까?
아롱아 2023년에도 아빠, 누나 잊지말고 생각하면서 지내줘..... 누나가 널 안아주고싶은데..... 안아주지못하네......미안해 아롱아......
아롱아 누나하고 아빠 계속 너생각하면서 지낼꺼야..... 누나…
2022-11-29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