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문춘자
할머니의 갑작스런 이별은 저에게 너무 큰 슬픔이네요.
자주 만나서 맛있는것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렇게 지냈는데
마지막통화 2월28일 이 마지막 통화 이고 낼모레 만나자보자
하셨는데 아프신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그때 마지막으로 통화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못했던게 지금 한이네요.코찌질이 시절부터 할머니 손에 이끌려…
2025-03-12
고혜♡
서상희
상이모 천국에서 행복해야되
꼭 지옥 가지말고 천국 가야되
나도 상이모랑 약속한 거 지킬수 있도록 노력할게
2021-12-09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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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안녕
벌써 편지 적은지 한 달 조금 안됐네
짧은 편지 말고 긴 편지 ㅎㅎㅎㅎㅎㅎ
요 근래 너무 약속도 많코 바빠서 생각을 조금 덜 하게 되었다가
다시 또 매번 보고싶고 그래
다른 사람들 만나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
누굴 만나도 맘에 들지 않고
어제는 더더욱 보고싶었어
나진쨔 돈 벌기 힘드네…
2024-11-19
보고♡
김창희
밉지만 사랑하는 나의 아빠
이렇게 벌써 18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8 년전 오늘도 이렇게 싸늘했던 날씨였었죠.
우리집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가 없으면,
베트남으로 출장간 아빠가 우리에게 연락한통 못할꺼라는
11살의 저는 아빠를 그렇게 몰랐나봅니다.
제가 메모하는 습관은 아빠를 그렇게 닮았다고 …
2021-02-05
김소♡
이은정
은정아
너없는 이 하늘아래가. 이렇게 허전하고 슬프다
너가 이렇게 그리운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 언니가 너무 미안해
언니가 애들과. 열심히 살아갈테니. 하늘에서 기도해줘
나중에. 만나면. 언니가. 꼭 안아줄께
너무 그립다……….
2021-08-26
이은♡
할머니
부엉이 할머니, 어느 덧 하늘나로 가신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요.
사랑해요
2024-07-17
우순
지영언니
언니 안녕~ 나야 윤희 ㅎㅎ
언니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9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네.. 난 잘 지내고 있어. 천국은 어때? 좋은 사람들 많아? 친구는 좀 사겼어? 궁금하다. 물어보고 싶은 게 참 많네.
어제는 언니의 언니와 연락이 닿아서 언니 얘기를 나누었어. 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더라. 다행이다 그치…
2021-08-16
윤
할머니 보고싶다 ㅜ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있지 ?
요즘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할머니...
더 잘할걸 한번이라도 더보러갈걸... 괴니 바쁘다는핑계로 만나지도못햇네
요즘은 진짜 나도 할머니따라가고싶다는 생각 너무 자주든다
거기서는 안아프게 잘있는거 맞지 ?
100년동안 고생 너무 많았어 고맙고 사랑해
가끔 꿈에 나…
2025-01-18
하나♡
아빠
울아빠~
하늘나라에 잘 계시죠? 아빠가 가신지 벌써.. 40년이 다되어가네요..그동안 많은 일들도있었고 힘들때마다 아빠 이름 부르곤했는데..
정말 오래된 얘기지만 아빠가 꿈에 좋은모습으로 나타나주셔서 남아있는 우리가족 마음의 평온을 가질수 있게되었어요..
아빠...부탁이 있어서..왔어요.
저의 첫반려견이…
2022-06-03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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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갑
할아버지 나의 할아버지.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이 남았고 쌓고싶은 추억도 너무 많이 남아있어요. 이렇게나마 전해드리려고합니다. 누구보다도 씩씩하셨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이제는 남은 사진들로 밖에 뵐 수가 없네요. 아직까지도 할아버지는 이 세상 어딘가에 계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제는 즐…
2021-01-13
권용♡
😺 무지개다리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김설탕
보고싶다 우리 설탕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에나 있는 것만 같아
눈감아도 떠도 너만 생각나고
사무치는 후회에 가슴이 아린데
아직 이 아픔을 어쩔줄 모르겠어
아가 설탕아 언니가 그리고 우리가
네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 그 자체였던 우리 사랑둥이
가장 힘들때 와줬던 너에게
받은 것 반에 반…
2022-05-30
김선♡
아롱이
아롱아 잘있니? 너가왜이렇게 보고싶니? 넌 지금 누나,아빠옆에있는거지?
가끔씩이라도 누나꿈속에 보여줘....... 우리아롱이보고싶어......그래줄거지??
2022 10 6 목요일.....
2022-10-06
박정♡
한브리
브리야 안녕 이렇게 또 편지를 보내게 되서 기분이 이상하네 누나 이자 엄마가 너를 먼저 보내고 잘 못지내고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여서 꿈에 자주 나와주는거니 아직도 너에게 물음을 보내네 하늘나라는 어때 브리야 누나가 잘해준게 없고 너가 아프다고 얘기한걸 안일하게 생각해서 너무 미안하고 가슴아프고 죄인이 된것만 같아 …
2025-05-21
한고♡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잘지내니? 정희누나야.... 요즘 어떻게 지내고있니? 밥잘먹고 아픈데없지?
누나는 늘 너생각해.... 안할려고했는데.... 너가자꾸생각나고 보고싶다.....
너가 지금도 누나랑 아빠곁에 있었으면 웃으면서 지낼텐데..... 누나는 마음속에서 널 못지우겠어....
아롱아 누나가 널얼마나…
2022-03-10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