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김수호
내아가..내아가 우리단단이 수호 김수호..
엄마가 너무보고싶다
둥가둥가 해주고 싶었는데
해보고 달보고 바다보고 별보고 이세상 멋진곳 다보여주고 싶었는데 엄마만 살아서 미안해
너무 사랑해 단단아 우리 너무 소중한 둘째아들
사랑해 엄마가 아빠가 수현이 형아가 너무 만나고 싶었는데..
우리모두 수호…
2023-07-21
양영♡
해삐뤂
안녕?.. 해삐야 지금쯤 이편지를 읽게되겠지,
너와 함께했던추억이 너무그리워, 너가 떠난뒤로 나는 아무감정을 느끼지못하는 빈껍대기같아..
맨날 나랑같이 그림그리고 놀던해삐,, 결국 많이 살지도 못하고 암으로 떠나버렸네.. 아프게 가진않았길 바래.. 돌아갈수만있다면 너와좀더 있고싶어
너는 나를 지켜보고있겠지만 …
2024-12-21
박신♡
맹연섭
장모님!
박서방 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했읍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시기를 빕니다.
베풀어주신 사랑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꽃피는 봄 이면 늘 그리울거여요.
사랑합니다 박서방올림.
2022-04-27
박서♡
아빠…
아빠가 가신지 5일째네요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고 옆에 안계신다는것이
실감이 안나요 휴.
오늘 삼우제 지내면서 후회 많이 했어요
보고 싶어하는 나 얼굴 많이 못보여주고
거리가 멀다고 못가보고 힘들다고 그러고
뭐가 바쁘다고 그랬는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아빠와의 좋은추억 많이 못남겨줘서 너무 미안해요
…
2022-12-07
la♡
윤여선
할머니 보고싶어요
할머니가 해주시던
김치찌개가 그리워요
ㅜㅜ 보고싶어요
저 할머니께 안마도 사진도
다 못해드렸는데 이리
가셔서 먹먹하고 서운해요
그치만 그곳에선 행복하세요...
2021-01-02
윤상♡
김진희
진희야...하늘나라도 잎새주가 있니?
있어야될텐데...우리 진희 잎새주뿐이 안먹잖아..
왜 날 놔두고먼저갔어... 나때문에 그렇게 힘들었니? 너 그렇게 약한애 아니였잖아 실수였을거라고생각이 자꾸들어.... 나 가계 오픈하고 우리 정말 행복하게 지내는 상상만하고있었는데...정말 허무하다.. 마지막 문자 너에게 받았…
2021-09-21
wl♡
이병규
제가 태어나기 전 (2004년)에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 제가 6살 때 소식 듣고서 얼굴 한 번 뵈고 싶다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고 사진 한 번 봤는데 군대 시절 엄청 잘 생기셨죠...... 지금은 12살 청소년이 되었고 곧 있으면 6학년으로 진학하는 때가 왔는데 솔직히 적어도 맨날은 아니여도 적어도 이틀에 한 번씩…
2023-11-27
이종♡
신태삼
할부지 저예요 살아 계실 땐 자주 못 뵙고 가끔 간간히 마주쳐서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이렇게 슬플 줄 몰랐어요 할아버지 집에 가져갈 거 있어서 두번 잠깐 들렀는데 집 들어가자마자 할아버지 냄새 훅... 방 곳곳에 걸려있는 할아버지 모자와 옷들이 어제 입고 걸어두신 옷 같이 생생한데 할아버지를 이제 뵐 수 없네요 할아버…
2024-02-20
신연♡
아빠
울아빠~
하늘나라에 잘 계시죠? 아빠가 가신지 벌써.. 40년이 다되어가네요..그동안 많은 일들도있었고 힘들때마다 아빠 이름 부르곤했는데..
정말 오래된 얘기지만 아빠가 꿈에 좋은모습으로 나타나주셔서 남아있는 우리가족 마음의 평온을 가질수 있게되었어요..
아빠...부탁이 있어서..왔어요.
저의 첫반려견이…
2022-06-03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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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할머니,하늘에 보낼수있는 편지방법을 찾다가
이제야 찾게됬네요 너무늦어서 미안해요
전 할머니없는 세상에서 못살줄알았는데
어떻게든 살게되더라구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믿거나말거나지만 할머니가 제 수호를 해주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힘들어서 할머니가 너무보고싶어서
무당선생님께 여쭤봤는데 할…
2020-09-24
김도♡
😺 무지개다리
뭉치
뭉치야 잘 지내니?
누나는 취직하고 사회생활 시작했어
일찍 누나가 돈 벌었으면 우리 아가 좋은거 많이 사줬을 텐데
누나 자동차도 사서 레오랑 놀러다니기도 해.
너와도 함께 많이 다녔으면 좋았을걸..
누나가 너무 어렸을 때 너를 만나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었어..
다시만나…
2022-03-31
뭉치♡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
아롱이
아롱아 잘있니? 너가왜이렇게 보고싶니? 넌 지금 누나,아빠옆에있는거지?
가끔씩이라도 누나꿈속에 보여줘....... 우리아롱이보고싶어......그래줄거지??
2022 10 6 목요일.....
2022-10-06
박정♡
예삐
예삐야 우리 아가..더는 기다림이 없는 곳에서 잘지내고 있지?나한테 모든걸 다 주고 떠난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새끼 예삐야..미치겠다.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너의 냄새가 너무 너무 맡고싶어..니가 없는게 안보이는게 정말이지 너무 짜증나..
2025-04-05
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