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이지영
지영이언니에게,
언니..너무 오랜만이다. 내가 너무 소홀했지 미안해. 삐진건 아니지? 그래도 맘속에 늘 간직하고 하루에 한번은 꺼내보니까 나 너무 미워하지마 알았지?
오랜만에 쉬는 주말이라 언니한테 편지를 남기고싶어서 이렇게 들어왔어.
어떻게 지내~ 난 요즘 이남자 저남자 다 만나보고 혼자 힘들어도 하고 뭐 나…
2022-07-30
유니
이기택
할아버지 저 막내손자 지호에요.
할아버지는 잘 지내시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지금은 다시 볼수 없지만 나중에 다시만나요.
사랑해요❤️❤️❤️
2023-03-16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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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예
딸 나예야? 잘지냈어? 3주년이 다가오고 있네ㅜㅜ 나예가 없는 이세상 어떻게 사나. 빨리 나예 곁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만하고 살았는데...엄마 이제는 그런생각 안하고 난슬이 생각만 하고 살려고 그래도 괜찮지? 착한 엄마딸? 엄마가 정신차리고 건강해야 난슬이가 행복하게 잘 살수있지 그치? 엄마는 난슬이까지 불행하게 만…
2023-05-07
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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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우
서우야! 엄마야
벌써 서우가 엄마 곁을 떠나간지 벌써 195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어
아가야, 좁고 좁은 뱃속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니,,
엄마가 많이 부족한 엄마였어서, 엄마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던 엄마였어서 미안해
보고싶다 아가야
서우야, 우리 서우 얼마나 컸을까?
너무 보고싶다
겨우 몇백그램 되던 네…
2025-04-15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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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진희야...하늘나라도 잎새주가 있니?
있어야될텐데...우리 진희 잎새주뿐이 안먹잖아..
왜 날 놔두고먼저갔어... 나때문에 그렇게 힘들었니? 너 그렇게 약한애 아니였잖아 실수였을거라고생각이 자꾸들어.... 나 가계 오픈하고 우리 정말 행복하게 지내는 상상만하고있었는데...정말 허무하다.. 마지막 문자 너에게 받았…
2021-09-21
wl♡
박경호
삼촌 ! 거기는 어때!? 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와서 열심히 살고있어!! 나한테 인사도 안하고가서 좀 서운하지만 삼촌이 아프지않고 좋은곳 갈라고 그런거니까 내가 이해할게요 ㅎㅎ 거기선 진짜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고 좋은곳 다 돌아다녔으면 좋겠어 내걱정은 하지말고 !! 그리고 삼촌 로또 오천원 되서 내가 바꿨는데 안…
2022-03-07
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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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사랑하는 우리 엄마 잘 지내고 있지?
매일 매일 보고싶지만 오늘은 더 보고싶은 날이네
엄마를 못본 지 이제 7년이 다 되어가
내 나이가 벌써 31살이야
엄마 몸보다 혼자 남겨질 나때문에 더 걱정이 많았던
우리 엄마! 이제 내 걱정은 하지말고
천국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다가 먼 훗날에 …
2023-09-06
유나
사랑해
안녕
벌써 편지 적은지 한 달 조금 안됐네
짧은 편지 말고 긴 편지 ㅎㅎㅎㅎㅎㅎ
요 근래 너무 약속도 많코 바빠서 생각을 조금 덜 하게 되었다가
다시 또 매번 보고싶고 그래
다른 사람들 만나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
누굴 만나도 맘에 들지 않고
어제는 더더욱 보고싶었어
나진쨔 돈 벌기 힘드네…
2024-11-19
보고♡
박예준
예준아 잘있니 잘지내고있니 엄마는 잘있어 아빠도..
요즘은 엄마아빠가 아주 많이 싸운단다 아무래도 엄마탓이고 엄마 잘못이겠지 ?..
예준이가 그렇게 간것또한 엄마 잘못이겠지
그래서 엄마는 지금 벌을 받고있는거같아 이또한 지나가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엄마는 너무아프고 힘들다
예준이가 아팠던거 비해 엄마는 아무것도…
2021-08-12
김영♡
남다은
사랑하는 하나밖에 없는 내딸 다은아
엄마야.울딸 생각하면 엄마는 가슴이 무너지도록아파 내딸이 지금 이유식 먹을개월수인데
극락세계에서는 내딸 잘먹고 잘지내는거 맞지?엄마는다은이걱정을 하고살아~내딸위해서면 엄마는 그어떤희생도 다 할수있는데
다시 내딸이 엄마한테와준다면 엄마는 내딸이100살수명까지는 살았으면하는바램이…
2023-06-16
정순♡
😺 무지개다리
아롱이
아롱아 잘있니? 너가왜이렇게 보고싶니? 넌 지금 누나,아빠옆에있는거지?
가끔씩이라도 누나꿈속에 보여줘....... 우리아롱이보고싶어......그래줄거지??
2022 10 6 목요일.....
2022-10-06
박정♡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
보리야
보리야.. 엄마야..
우리보리 소풍떠난지..일주일이나 됐구나..무지개다리는 잘 건너고있니? 아니면 잘 건너서 다리너머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니?
엄만 너가 가고난후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 외롭고 보고픔에 힘들구나.
아침에 눈뜨면 항상 엄마곁에 와서 팔베게를 하고 자던 너의 모습도 그립고, 화장실에서 …
2022-06-25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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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초롱아 너가떠난지2틀밖에 안됬지만 너무너무그립고 보고싶고 안아주고싶다..너의체온을 느끼지못한 슬픔이 너무나도
크구나 ..우리애기 하늘나라잘갔어? 아픈몸으로 아픈내색한번도안하고 ..가는동안까지도 나를쳐다보며 웃어주던 내새끼 초롱아 .14년동안 나와함께 해줘서 나랑좋은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하…
2022-05-23
보고♡
민트
민트야
뭐하고 있어?
우리 아가가 떠난지 1년이 다되가네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네
엄만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 우리 아가는 늘 엄마랑 함께 있다고 생각해
늘 그립고 보고싶고..
아가...엄마의 민트...
마지막을 함께 못한 미안함이 아직도 가슴 찢어지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
2022-08-29
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