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박애자
할머니,하늘에 보낼수있는 편지방법을 찾다가
이제야 찾게됬네요 너무늦어서 미안해요
전 할머니없는 세상에서 못살줄알았는데
어떻게든 살게되더라구요..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믿거나말거나지만 할머니가 제 수호를 해주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힘들어서 할머니가 너무보고싶어서
무당선생님께 여쭤봤는데 할…
2020-09-24
김도♡
권희섭
늘 그리운당신!
당신과 함께지냈던 지난 세월들이 너무 그립고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날이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요
너무나 보고프고 생각하면 가여운당신!
늘 당신 생각하고 내가슴속에는 당신 뿐이예요
여보!
천국에서 당신 편하게 이생에서 누리지 못한것 다누리며 행복하고 건강하고 편하…
2020-11-24
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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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선
할머니 그거 아세요??
별이 14살이래요 세월 참
빨라요... 그쵸?
저 아직도 할머니 께서
해주시던 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비록
할머니 께서 돌아가셔서 제 곁에
없을 지라도
할머닌 제 가족이니까
기억해드릴게요 그곳에선
건강하게 돌아다니세요 화이팅....♡
2021-01-02
윤상♡
이종녀
증조할머니 작게나마 여기다가 편지 써볼게요 할머니를 많이 봬러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돌아가셨다고 하니 처음에는 이게 진짠가 안믿겼어요 그치만 장례식장에 가고 난 후 입관을 들어갔을 때 할머니께서 아름답게 누워계시는 모습에 실감이 났어요 할머니는 살아계실때도 엄청 고우셨는데 마지막까지도 엄청 고우신 것 같아요 많이 아…
2024-10-04
원하♡
강위표
할아버지 잘 지내시나요 어느덧 10년이네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힘들어하고 엄마 이모 외삼촌도
슬픔에 잠기며 살았건 시간들이 흐르고 흘러 벌써 10년전 이네요
진우형도 번듯한 직장 취직하고 현진누나도 물리치료사로 취직하고 해림이도 대학생이 되어 알바하면서 지내고
해원이는 올해 고등학생으로 입학한다네요 …
2023-02-23
외손♡
윤태길
아버님 잘 가고 계신가요?
자식들 여덟 남겨 놓으시고 잘 가고 계시는지요?
세상의 못다한 일과 그리움 다 놓으시고 편안히 가세요.. 자식들 걱정하지 마시고 어머님 마중에 편안한 길 가세요.
가슴에 꽃힌 이 근조리본을 달고 있을 자격이라도 있는건지 마음이 아파옵니다.
잘 모셔보려고 했는데 현실은 쉽지가 않더군요…
2023-01-06
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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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택
오빠 오늘은 잘지냈어? 오늘하루 어떻게 보냈어? 나는오늘 조금 바빴어..근데 오빠동생이랑 연락이 됐어..다알고 있더라고..그때내가 오빠를 잡았으면 지금쯤 행복하게 살았을껀데..오빠동생도 그생각하고 후회했다고 하더라구..시간을 다시돌릴수만있으면 8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어..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은데 들을수가 없네.…
2020-10-29
민
이진옥
음.. 내 진심이 조금은 엄마에게 닿기를 바라며 몇글자 적어봐 어.. 진짜 엄마가 볼거라 생각하니까 뭔가 좀 울컥하네 엄마 이제 엄마가 내 곁을 떠난지도 1년이 지나고 내년이면 2년이야 어때 위에서는 좀 적응했어? 엄마 없는 내 20살은 무난하게 흘러가는 중이야 내년도 그럴거 같구 근데 올해 제일 아쉬운게 엄마가 따…
2024-12-23
시영
지영언니
언니 안녕~ 나야 윤희 ㅎㅎ
언니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9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네.. 난 잘 지내고 있어. 천국은 어때? 좋은 사람들 많아? 친구는 좀 사겼어? 궁금하다. 물어보고 싶은 게 참 많네.
어제는 언니의 언니와 연락이 닿아서 언니 얘기를 나누었어. 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더라. 다행이다 그치…
2021-08-16
윤
할머니 보고싶다 ㅜ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있지 ?
요즘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할머니...
더 잘할걸 한번이라도 더보러갈걸... 괴니 바쁘다는핑계로 만나지도못햇네
요즘은 진짜 나도 할머니따라가고싶다는 생각 너무 자주든다
거기서는 안아프게 잘있는거 맞지 ?
100년동안 고생 너무 많았어 고맙고 사랑해
가끔 꿈에 나…
2025-01-18
하나♡
😺 무지개다리
아롱이
아롱이에게....
아롱아 2022년도 한달밖에 안남았네..... 우리 아롱이는 뭐하고있을까?
아롱아 2023년에도 아빠, 누나 잊지말고 생각하면서 지내줘..... 누나가 널 안아주고싶은데..... 안아주지못하네......미안해 아롱아......
아롱아 누나하고 아빠 계속 너생각하면서 지낼꺼야..... 누나…
2022-11-29
박정♡
아롱이
아롱아 잘있니? 너가왜이렇게 보고싶니? 넌 지금 누나,아빠옆에있는거지?
가끔씩이라도 누나꿈속에 보여줘....... 우리아롱이보고싶어......그래줄거지??
2022 10 6 목요일.....
2022-10-06
박정♡
이름모르는 노랑길고양이
안녕... 이름 모르는 노랑 길고양이야..
엊그제만 해도 너가 뛰어놀고 밝은 모습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고 이뻐서 얼른 집으로 들어가 너희가 먹을수있는 간식과 우유를 주고 그걸 먹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왔는데ㅠ
그다음날 널 마주친곳은 도로였어ㅠㅠ
갑자기 나타난 너의모습을 보고 핸들을 …
2024-09-02
은미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김설탕
보고싶다 우리 설탕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에나 있는 것만 같아
눈감아도 떠도 너만 생각나고
사무치는 후회에 가슴이 아린데
아직 이 아픔을 어쩔줄 모르겠어
아가 설탕아 언니가 그리고 우리가
네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 그 자체였던 우리 사랑둥이
가장 힘들때 와줬던 너에게
받은 것 반에 반…
2022-05-30
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