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윤여선
할머니 그거 아세요??
별이 14살이래요 세월 참
빨라요... 그쵸?
저 아직도 할머니 께서
해주시던 게 기억에
남아 있어요 비록
할머니 께서 돌아가셔서 제 곁에
없을 지라도
할머닌 제 가족이니까
기억해드릴게요 그곳에선
건강하게 돌아다니세요 화이팅....♡
2021-01-02
윤상♡
김증원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지금 잘 가시고 계시나요?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태어나게 해주셔서
천국 하늘나라에 가셔서 저희 할머니 그리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만나셔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계세요!!
저도 이승에서 열심히 자랑스럽게 지내다가
갈게요!
저희 콩이도 잘지내고 있죠? 꼭 한번 안아주세요…
2024-10-12
김지♡
김동우
2021년 12월 19일 하늘나라 천국에 간 동우야 누나가 많이 사랑해 너의 슬픔을 몰라줘서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제는 너가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데 누나가 이 세상을 과연 버틸수있을까 너 없이 살수있을끼 그래도 누나가 노력할게 동우야 사랑한다 천국에서는 울지말고 슬퍼하지도 말고 우울해하지도 말고 맘꺽 뛰…
2021-12-23
김지♡
김지훈
오빠 잘지내?
잘지내고있겠지?
미안해 나를 만나서 나를 안만났으면 오빠는 그렇게되지않았을텐데..
정말로 미안해 내가 못나서 내가 양보를 조금만 했더라면 이렇게 안됐을텐데..
내가 친정으로만 가지않고 부딪혀서 얘기를 했더라면 이렇게 되지않았을텐데..정말로 미안해
오빠 다음생에 나를 안만나겠지만 나를 만나지마…
2022-06-07
조혜♡
김 현오
Hey Sis,
I Know That You Will Always Be Watching Over Your Lovely Daughters And Mom From Up There In Heaven..
Please, Try Not To Worrie About Us Here For, I Will Try My Bes…
2021-11-04
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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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은
다은아. 울딸 엄마가 다은이 보고싶어서 하늘나라에 편지를 보내 다은이 잘지내고 있겠구나,생각들어~엄마는 딸 사랑해서 딸이 잘지내면 그걸로도 엄마로서는 마음비울게~(요즘은 다은이가 엄마꿈에 안나와서 좀 서운해 사실 ㅠㅠ
2025-01-19
정순♡
김승남
형님 이승에서 힘든생활. 모두 잊어버리시고
하늘나라에서 좋은분들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시고 이쁜딸 하늘에서 예쁘게 잘 자라도록
인도해주시고 못난 동서 이렇게 나마 마음을
전달 합니다 지금 화장터에서 형님을 보내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언제 우리도 하늘날에 갈것이며
그때 만나서 못다한 얘기 합시다 부디 저세상…
2022-12-10
박수♡
이종녀
증조할머니 작게나마 여기다가 편지 써볼게요 할머니를 많이 봬러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돌아가셨다고 하니 처음에는 이게 진짠가 안믿겼어요 그치만 장례식장에 가고 난 후 입관을 들어갔을 때 할머니께서 아름답게 누워계시는 모습에 실감이 났어요 할머니는 살아계실때도 엄청 고우셨는데 마지막까지도 엄청 고우신 것 같아요 많이 아…
2024-10-04
원하♡
최단비
너를 떠나보낸 지 얼마나 지났을까. 시간은 무심하게 흐르는데, 내 마음속 너는 여전히 그날 그대로 멈춰 있어. 그때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어? 왜 그렇게 혼자 버텼어? 네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 와서 알아도, 너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괴로워.…
2025-02-12
민지♡
애기에게
애기
요즘은 어떤 생활을 하면서 보내고 있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다 되어가네..
참 시간이란게 무서운게
점점 옅어져 가는게 너무 아쉽고도 슬프고 무섭고 그래
나는 죽을 때 까지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싶은데
그게 점점 더 아니게 될 까바 그러면 어떡해야 하는 걸까
…
2024-08-30
애뿐♡
😺 무지개다리
달콩이
달콩아 누나야 잘 도착했어?
앞도 안보이는데 장군이가 혹시 마중나와줬나 모르겠네 ㅎㅎ..
무지개다리 건널 때에는 아픈거 다 낫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 말 믿는중이다!
화장하면서 쓴 우리 가족 편지 같이 가져갔나?!
10년이란 기간이 너무 짧더라 달콩아
달콩이를 너무 빨리 데려갔어 무심하게…
2024-11-25
달콩♡
애니
애니야
너가 아직도 식탁밑에서 잠을 자고 있을거 같고 4시만 되면 밥을 줘야 할거 같아
아직도 너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
마지막에 병원을 가보지 못해 며칠이라도 더 살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니옷도 주문을 못해준게 너무 속상해
애니야
거기서는 산책도 많이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
2022-03-09
민
민트
민트야...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하지?..
우리이쁜아가 아플때 한번가보지도 못하고 고운다리 건너 갈때도 못가봐서 늘 맘이 아팠어 많이 미안해....
민트가 있는 그곳에는 행복이 가득한곳이겠지??
여전히 이쁜모습을 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있어! 엄마랑 언니는 니가 너무 많이 보고파서 지금도 그리…
2022-08-29
이모
임단추
단추야 혜린이누나야
평소에는 다같이 나가면 안따라나오던 단추가 왜 따라나왔을까 같이 가고싶어서였을까?
그래도 차도는 한번도 안나갔으면서 왜 그날따라 거기까지 나간거야 누나는 너무 속상해,,
집에 왔는데 단추가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혹시나 길 잃었을까봐 큰목소리로 부르는데 엄마가 울면서 올라오더라 그날따라 …
2022-05-18
임혜♡
뭉치
뭉치야 잘 지내니?
누나는 취직하고 사회생활 시작했어
일찍 누나가 돈 벌었으면 우리 아가 좋은거 많이 사줬을 텐데
누나 자동차도 사서 레오랑 놀러다니기도 해.
너와도 함께 많이 다녔으면 좋았을걸..
누나가 너무 어렸을 때 너를 만나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별로 없었어..
다시만나…
2022-03-31
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