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편지 #2
김석주
사랑하는 엄마~
엄마가 내곁에서 떠난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그동안 잘지냈지? 엄마 그곳은 어때? 할아버지는 만났고? 엄마 나 지금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내가 못해준게 많아서 그래서 슬픈 새벽이네~ ㅎㅎㅎ 엄마 민호라는 아이가 나한테 있어서 정말 행복한 아이야 내가 배가 진심으로 아프고 해서 낳아서 키우고…
2022-11-27
김연♡
지영언니
언니 안녕~ 나야 윤희 ㅎㅎ
언니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9개월이 지났다. 시간이 참 빠르네.. 난 잘 지내고 있어. 천국은 어때? 좋은 사람들 많아? 친구는 좀 사겼어? 궁금하다. 물어보고 싶은 게 참 많네.
어제는 언니의 언니와 연락이 닿아서 언니 얘기를 나누었어. 다 잘 지내고 계신 것 같더라. 다행이다 그치…
2021-08-16
윤
황태성 프란치스코 형제
울 아빠 황 프란치스코 님.
지금 태양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우주를 향해 날아가고 있겠네..
썪고 병든 육체는 이제 훌훌 벗어버리고 날아갈 수 있으니, 내 마음도 점점 가벼워지는 듯 해..
듣기도 힘들었고, 숙이기도 어려웠던 고개, 굳어버린 허리, 보호받지 못하고 자라며 짊어진 무거운 짐들 다 활활 태워…
2025-01-25
옐로♡
아빠…
아빠가 가신지 5일째네요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고 옆에 안계신다는것이
실감이 안나요 휴.
오늘 삼우제 지내면서 후회 많이 했어요
보고 싶어하는 나 얼굴 많이 못보여주고
거리가 멀다고 못가보고 힘들다고 그러고
뭐가 바쁘다고 그랬는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아빠와의 좋은추억 많이 못남겨줘서 너무 미안해요
…
2022-12-07
la♡
내사랑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
2024-09-26
보고♡
윤순성
안녕 할머니. 이제 할머니를 보내주려고 해. 할머니 못본지 이제 겨우 3일인데 벌써 보고싶어. 사랑해 할머니! 할머니가 주신 사랑 절대 잊지 않을게. 보고싶다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않고 잘 지내야한다? 할이벼지랑 하나님 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어. 내가 여한없이 충분히 잘 살고 나아아중에 만나러 갈거니까 할아버지랑 지켜…
2025-02-26
할머♡
손용상
용상이 아빠다 고생만하다가 이 세상을 떠났구나 아빠가 너무 미안하구나 거기서는 용상이 하고 싶은거 건강하게 살아야되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한다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서로 건강하자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사랑한다 용상아
2022-02-13
페가♡
남다은
이쁘고,사랑스런 내딸 다은아
엄마야 ㅠㅠ 엄마 이름 정순영
우리딸 너무 보고싶어서 엄마는 또 울어
미안해 안울어야하는데 자꾸 많이 딸이없는빈자리에 많이 슬퍼 내딸다은아 왜 요즘 엄마꿈에 안나타나니?엄마가 보고싶어하는데ㅠㅠ
내딸한테 많은걸 해주고 싶어서 같이 함께 해주지 못한시간이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해
이편…
2023-03-11
정순♡
이문순
이문순 할아버지께.
예쁜 남자 이름 100순위 안에는 찬.호. 원.혁 등의 글자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윤 도준 하준
시우 은우
이준
지호 예준 유준
건우 수호 도현
주원 연우 민준
이안 선우 준우 우진
서진 시윤
지후 윤우 로운 우주
현우 지안 도하
서우
준서
이든 지훈 이현 지한
…
2023-04-05
이금♡
박병진
할머니 하늘나라는 어때요? 날씨가 맑아요?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 글을 써요. 2023년 추석연휴 첫 날인 9월 28일에 돌아가신 우리할머니.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할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 특히 1주일 전에 할머니를 만나 병원에 갔을 때 할머니가 나에게 한 말, 할머니의 얼굴, 할머니의 위치 모든 것이 기…
2023-10-03
고현♡
😺 무지개다리
김설탕
보고싶다 우리 설탕이
어디에도 없는데 어디에나 있는 것만 같아
눈감아도 떠도 너만 생각나고
사무치는 후회에 가슴이 아린데
아직 이 아픔을 어쩔줄 모르겠어
아가 설탕아 언니가 그리고 우리가
네게 많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 그 자체였던 우리 사랑둥이
가장 힘들때 와줬던 너에게
받은 것 반에 반…
2022-05-30
김선♡
희망
사랑하는 내딸 우리 희망아..
혼자 씩씩하게 무지개다리를 잘 건너갔니., ?
마지막 가는날..그렇게 될줄알았다면 엄마가 밖에 나가서 혼자 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미안해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는 너가 자고있는줄 알았어...하지만 쓰레기봉투 옆에서 자는널 보고 느낌이 이상해서 물을 뿌려봤는데 인기척이 없는널보고 …
2024-09-25
희망♡
민트
민트야
뭐하고 있어?
우리 아가가 떠난지 1년이 다되가네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네
엄만 아무리 긴 시간이 흘러도 우리 아가는 늘 엄마랑 함께 있다고 생각해
늘 그립고 보고싶고..
아가...엄마의 민트...
마지막을 함께 못한 미안함이 아직도 가슴 찢어지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
2022-08-29
민트♡
아롱이
보고싶은 아롱이에게.................
아롱아 누나야.... 잘지내고있는거니? 별일없고??
누나는 다른강아지볼때마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롱이랑 누나랑 산책도 같이다니고그랬는데......
이제는 너가옆에없어서 산책도같이못다니네..... 어떡하지??
누나가 너씻어줄샴푸 못버리고있어 어떡해버…
2022-07-26
박정♡
예삐
예삐야 우리 아가..더는 기다림이 없는 곳에서 잘지내고 있지?나한테 모든걸 다 주고 떠난 너무 착하기만 했던 내새끼 예삐야..미치겠다.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너의 냄새가 너무 너무 맡고싶어..니가 없는게 안보이는게 정말이지 너무 짜증나..
2025-04-05
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