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할머니 작게나마 여기다가 편지 써볼게요 할머니를 많이 봬러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돌아가셨다고 하니 처음에는 이게 진짠가 안믿겼어요 그치만 장례식장에 가고 난 후 입관을 들어갔을 때 할머니께서 아름답게 누워계시는 모습에 실감이 났어요 할머니는 살아계실때도 엄청 고우셨는데 마지막까지도 엄청 고우신 것 같아요 많이 아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할아버지 !! 저 손녀딸주은이에요... !! 거기는 어때요? 안춥죠?ㅎㅎㅎ 여기는.. 괜찮아요ㅎ !! 저 엄마한테 왔어요 제가.. 많이 아파서 병원다니고 있어요 할아버지 원래 제가 많이 미워했죠...? 그렇지 않아요.. 할아버지 보낸후.. 저는 힘들어하고 할아버지 곁으로 가고 싶었어요 할아버지는 나없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추석 잘 보냈어?~! 구월 중순인데, 아직 한참 덥다 아직도 34도나 된다는게 놀라워. 유독 이번 여름은 길게 느껴지네 항상 이 말 꼭 해야지 생각하는데 막상 편지 쓰려고 하면 생각이 안나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도 그냥 모든 게 다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 제일 많이 드는 건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통코야 잘 지내고 있어?????? 엊그제 내 꿈에 나왔잖아 ㅎㅎ 아무런 고민 없이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거기서 나를 지켜본 모습으론 나 어떤거 같어? 통코가 알던 사람이랑 또 다른 느낌을 받을까? 그래서 나한테 애정이 식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고민도 있단다.. 나랑 나중에 안만나려고 하면 어쩌지?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애기 요즘은 어떤 생활을 하면서 보내고 있어?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다 되어가네.. 참 시간이란게 무서운게 점점 옅어져 가는게 너무 아쉽고도 슬프고 무섭고 그래 나는 죽을 때 까지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싶은데 그게 점점 더 아니게 될 까바 그러면 어떡해야 하는 걸까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아가야 잘 지내지? 날이 따뜻해지면 마치 방금 있었던일 처럼 생생해지는 우리 아기.. 우리가 함께했던 30주라는 시간 짧은 시간이였지만, 네가 떠난 후 나는 그 시간속에 멈춰 살고 있단다. 주수에 비해 많이 작았던 우리 아가, 딸꾹질 하던 순간 놀래서 잠에서 깻던 나, 너의 손짓과 발짓 그 모든게 아직까지도 생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만날 인연은 다시 만나게 된다네 시간은 지나가고 인연은 남게 된다는데, 거기서 나를 조금만 기다려줘 한번 맺어진 인연이라 현재로서는 떨어져있지만, 다시 만날 꺼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여기에 남아있는 나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처럼 한참 남은 것 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애기는 부디 여기에서의 시간보다 1/3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이제야 아범님의 노고 우리에 대한 지고한 사랑이 제가 나이가 드니 느껴지네요. 얼마나 고생하셨고 얼마나 마음 조리셨는지 이제야 조금 알겠습니다. 아버님의 부탁처럼 어머님을 잘 모셔야하는데 너무 못하네요. 조송합니다. 하늘에서는 맘편히 원하시는 모든 것을 하시면서 지내시길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외할머니께 할머니 안녕하세요 할머니의 하나 있는 외 손자 윤지민 입니다. 어느덧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5 일차 아침 입니다. 그 곳은 마음에 드세요? 따듯한가요?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그 길 혼자 가실 할머니를 생각하니 눈물만 나네요 친가 가 아니라 친가 가족들에게 미움 받진 않을까 걱정 해 . . . 열쇠정보가 없어 콘텐츠 일부만 표시 됩니다.